
[CBC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의 외교부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해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업무방해로 고발이 가능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법적인 고발 조치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의혹은 외교부가 심 총장 딸을 위한 맞춤형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는 주장에서 비롯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원들은 외교부가 1차 채용 공고 이후 심 총장 딸에 맞춰 응시 자격을 변경해 재공고를 냈고, 인턴 활동 기간을 경력으로 산정했다고 지적했다.
외교부는 채용 절차가 관련 법령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고 강조하며, 민주당의 주장을 "부당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심우정 검찰총장 역시 같은 입장을 보였다. 외교부는 야당이 제기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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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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