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로고.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504/495000_307530_111.jpg)
[CBC뉴스] LG전자가 2025년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22조 7,447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수치로, B2B, 구독 및 webOS 등 Non-HW 부문과 소비자직접거래(D2C) 부문이 성장을 이끌었다. LG전자는 이번 매출 기록을 통해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며 견고한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 2,590억 원으로, 6년 연속 1조 원을 상회했다. 이는 수익성이 높은 질적 성장 영역의 매출 증가와 자원 투입의 효율화, 원자재 및 물류비용 안정화, 글로벌 생산지 운영의 유연성 확보 등이 수익성에 기여한 결과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B2C 주력 제품이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B2B 영역의 빌트인 가전 사업과 모터, 컴프레서 등 부품의 외판 사업도 호실적에 기여했다. 또한, 구독 사업의 성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는 구독 적합형 라인업 보강과 케어서비스 강화를 통해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에서는 디스플레이 기반 사업을 통합 운영하며 TV 중심의 webOS 기반 광고 및 콘텐츠 사업에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맞춤형 콘텐츠 추천과 AI 기능이 강화된 2025년형 TV 라인업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장 사업에서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차량용 콘텐츠 플랫폼 등으로 사업모델을 다각화하고 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차별화 기술을 기반으로 경쟁우위를 구축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내실을 다지고 있다.
B2B 사업의 핵심인 냉난방공조(HVAC) 사업은 1분기에 지난해 동기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AI 데이터센터 등 산업/발전용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활용하는 사업기회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가정용 냉난방공조 사업에서는 AI 기능을 탑재한 LG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판매량 증가로 경남 창원시 에어컨 생산라인이 조기 풀가동에 들어갔다.
LG전자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질적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B2B, 구독, 콘텐츠 및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25년도 1분기 실적설명회에서는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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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