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연합뉴스 자료 사진]](/news/photo/202504/494936_307434_272.jpg)
[CBC뉴스] 국내 식품기업 팔도가 오는 14일부터 라면과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원부자재와 물류, 인건비 등 생산 원가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팔도 측은 설명했다.
가격 인상에 따라 소매점 기준으로 팔도비빔면은 기존 1천100원에서 1천150원으로 4.5% 오르고, 왕뚜껑은 1천400원에서 1천500원으로 7.1% 인상된다. 또한, 남자라면은 940원에서 1천원으로 6.4% 오르게 된다.
음료 제품에서도 비락식혜 캔(238㎖)은 1천200원에서 1천300원으로 8.3% 상승하며, 비락식혜 페트(1.5L)병은 4천500원에서 4천700원으로 4.4% 인상된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라면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농심은 지난달 17일 신라면을 비롯한 라면과 스낵 17개 브랜드의 가격을 2023년 6월 수준으로 인상했다. 오뚜기 역시 지난 1일 27개 라면 중 16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5% 올렸다. 이러한 흐름은 원가 상승 압박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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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