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벗어린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BC뉴스] 이수연 작가의 신작 그림책 '비가 내리고 풀은 자란다'가 2022 아시아 콘텐츠 축제(AFCC)에서 일러스트레이터 갤러리로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비 오는 날을 배경으로, 아이의 감정 변화와 우정의 싹을 그려내고 있다.
이야기는 비가 내리는 날, 수업이 끝난 후 텅 빈 운동장에서 시작된다. 주인공 아이는 우산이 없어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홀로 서 있다. 그러나 언제나 조용하던 같은 반 친구가 나타나 아이에게 재미있는 곳을 소개해 주겠다며 함께 가자고 제안한다. 이 순간부터 아이의 일상은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친구의 손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버려진 맥주 공장. 이곳에서 친구는 거대한 오동나무에 얽힌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동나무는 마치 비밀을 간직한 듯, 두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세계에 조금 더 가까워지게 만든다.
이수연 작가는 아이의 심리 변화를 색의 밀도가 높은 불투명 수채화와 가늘고 거친 선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러한 시각적 표현은 독자들에게 아이의 내면의 변화와 감정의 흐름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비 오는 날을 싫어했던 아이가 친구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과정이 매력적으로 그려진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