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인해 조기 대선이 현실화되면서, 6월 3일이 유력한 대선일로 떠오르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24일부터 6월 3일 사이의 날짜를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 조기 대선은 장미가 피는 시기에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대선일은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결정되며, 대통령 권한대행은 탄핵 결정 선고 후 10일 이내에 선거일을 공고해야 한다. 이번 대선에서는 유권자와 피선거권자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법정 시한 안에서 가능한 한 늦은 날짜를 선거일로 정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17년 조기 대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목·금요일 사전투표와 화요일 본투표 일정이 선거관리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분석이 있다. 이에 따라 6월 3일이 가장 유력한 대선일로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6월 모의평가와 일정이 겹칠 수 있어 교육부는 선거일에 따라 모의평가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윤 전 대통령의 파면 확정과 함께 선관위는 제21대 대선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다. 후보자들은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만약 대선이 6월 3일에 치러질 경우, 후보자 등록은 5월 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선거운동은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날까지 가능하다. 현직 광역자치단체장들은 선거일 3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하며,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과 동시에 임기를 시작한다. 별도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구성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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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