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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세전쟁에 대해 "합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그는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중국과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오랜 친구로 언급하며 양국이 좋은 결과에 이를 것이라 기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각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지 약 13시간 만에 중국에 대해서만 관세율을 더 높였다. 다른 70여 개국에는 90일간 유예하며 기본관세 10%만 적용키로 했다. 반면 중국에는 누적 145%의 관세율을 적용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미국 영화 제한 카드를 꺼내며 대응 수위를 조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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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이 미국의 철강 부문 관세에 맞서 보복 관세를 90일간 유예한 것에 대해 "매우 현명했다"고 평가했다. 관세 부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서는 "결국에는 아름다운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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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대상국에 대한 유예기간이 끝난 뒤 연장 가능성에 대해 "그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한다"며 여지를 남겼다. 미일상호방위조약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일본에 유리하다며 미국의 일방적 방어 의무를 비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의 목표로 연방 재정적자 감축, 감세 대비 세수 확보, 적자 예산 문제 개선 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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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