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항공우주가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과 함께 16일 주가가 2%대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2.31% 오른 7만9천6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개장 직후 한때 7.07% 상승한 8만3천3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0일부터 5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이 기간 수익률은 11.33%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한국항공우주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 LS증권의 최정환 연구원은 "2026년 이후 국내외 양산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이 가팔라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천원에서 9만5천원으로 올렸다. 키움증권의 이한결 연구원 역시 "올해 8조5천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가 예상되며, 견고한 수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7만6천원에서 9만6천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방산업종 전반도 호조를 보였다. LIG넥스원, 한호에어로스페이스, SNT다이내믹스, 현대로템 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신증권의 이경민 연구원은 "지정학적 긴장감에 따른 신규 수주와 호실적 기대감으로 방산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국항공우주의 주가 상승세는 향후 국내외 수주 확대와 매출 성장 전망에 힘입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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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