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문수, 홍준표, 안철수,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투표 마지막 날인 28일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2차 경선은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후보들은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문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경제 관련 일정을 소화하며 민생·경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수출 5대 강국' 공약을 발표하며 포괄적 투자협정 패키지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정책 제안을 듣고 민생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안철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을 맞아 현충원을 찾아 안보·보훈 행보를 펼쳤다. 안 후보는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직 장병의 묘소를 참배하고 대전·충청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국방정책을 발표하며 핵추진잠수함 및 핵 잠재력 확보를 약속했다.
후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지층에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자신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맞서 싸울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순신 정신을 되새기며 대선 승리로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고, 한 후보는 "서서 죽을 각오로 싸워 이기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홍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국민만 보고 묵묵히 내 길을 간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재명에게 맞설 후보를 세워야 한다"며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2차 경선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1·2위 득표자 간 최종 경선이 진행된다. 후보들은 막판까지 지지층 결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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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