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경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며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보수 책사'로 알려진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이는 대선 후보 경선에서 89.77%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이재명 후보가 당내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중도 및 보수 진영으로의 외연 확장을 시도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민주당은 윤 전 장관 외에도 추가 외부 인사 영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선대위 출범 후 순차적으로 인선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지난해 당 대표 재임 이후 대선을 염두에 두고 중도 확장을 위한 '우클릭' 전략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윤 전 장관과 오찬 회동을 가지며 정국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 후보는 대선 후보로 선출된 후 국민 대통합을 강조하며 중도 보수 인사 영입에 대해 "최대한 넓게, 친소관계 구분 없이 실력 중심으로 사람을 쓰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내부적으로는 통합을 강조하며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두관 전 의원 등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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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