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후 영구임대 아파트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올해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97개 단지, 총 1만4천935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화재 시 초기 진압 및 대피에 효과적인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기존 법률상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던 주택에도 자발적으로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영구임대 아파트는 고령자가 많이 거주해 화재 시 초기 진압이나 대피로 확보에 효과적인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를 전면 추진키로 했다"며 "입주자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LH가 간이형 스프링클러의 시범 설치 및 성능 시험을 통해 초기 화재 제어와 안전에 필요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함을 확인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LH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화재 안전 전문가 및 관련 협의체와 함께 다른 공공임대 주택으로의 설치 확대를 검토 중이다.
이 조치는 노후 주택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입주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는 초기 화재 제어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LH 관계자는 강조했다.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주택에 대한 이러한 선제적 조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LH의 정책 방향을 잘 보여준다. 더불어, 화재 안전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LH의 이번 조치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LH는 지속적으로 화재 안전을 강화하고, 입주자들의 주거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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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