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캐나다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이뤄진 전화 통화에 이어, 국방 및 방산, 청정에너지, 핵심 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담에서 앨버니지 총리는 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후 빠르게 대면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화답하며 앨버니지 총리를 매우 가까운 친구처럼 느낀다고 말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한국전쟁 당시 호주 군이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음을 상기시키며, 두 나라의 경제 협력 관계가 두텁다고 강조했다. 또한, 호주가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에너지 및 자원 공급 국가임을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전쟁 당시 호주의 파병에 감사를 표하며, 경제적으로도 두 나라가 매우 가까운 관계임을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와 자원 문제에 있어 호주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고 덧붙였다.
앨버니지 총리는 곧 열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재명 대통령이 호주를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호주의 자연경관을 좋아해 여러 번 방문한 적이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호주를 방문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회담은 두 정상 간의 친밀감을 드러내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앨버니지 총리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반가움을 표했고, 앨버니지 총리는 이 대통령의 친절함을 칭찬하며 회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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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