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메타는 최근 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143억 달러를 투자하고, 스케일AI의 창업자이자 CEO인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다. 이와 함께 메타는 초지능 개발팀을 강화하기 위해 대니얼 그로스와 냇 프리드먼을 영입, 그들이 운영하는 벤처 캐피털 NFDG의 지분도 인수했다.
메타는 AI 기반 검색 엔진으로 유명한 퍼플렉시티AI 인수도 시도했지만, 협상이 무산됐다. 또 다른 인수 시도였던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SSI) 역시 실패했지만, SSI의 CEO 대니얼 그로스와 공동 창업자 냇 프리드먼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메타가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메타는 대규모 언어 모델 라마4를 공개했으나, 성능 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픈AI 등 경쟁사들이 앞서 나가면서 메타는 초조함을 느끼고 있으며, AI 인재 확보를 위해 파격적인 보상 패키지를 제안하는 등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메타는 인간을 능가하는 '초지능' 연구에 전념할 새로운 AI 연구소 설립을 검토 중이다. 이는 AI 기술 개발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메타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메타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오픈AI의 CEO 샘 올트먼은 메타가 자사 엔지니어들에게 최고 1억 달러의 보상 패키지를 제안하며 영입을 시도하는 것을 두고 "미친 짓"이라고 비판했다. 메타의 AI 분야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인재 영입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념할 새로운 인공지능 연구소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최근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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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