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SGA(049470)가 10일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두 차례에 걸쳐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 사이버보안 수요 증가와 관련한 시장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GA는 이날 오전 9시 0분 44초 정적 VI가 최초 발동되며 발동가 704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정적 기준가 640원 대비 +10.00% 상승한 수치다. 이어 오전 10시 25분 3초에 두 번째 VI가 발동됐으며, 발동가는 766원으로, 기준가 720원 대비 +6.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오전 10시 27분 16초에는 해제가 이뤄졌다.
10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SGA의 주가는 전일 대비 124원(+20.98%) 오른 715원을 기록 중이다. 시가는 640원이었으며, 고가는 768원, 저가는 시초가와 동일한 64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약 2,883만 주이다.
SGA는 통합보안관리(ESM), 백신, 정보유출방지(DLP) 등 보안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외에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과 관련해 관련 종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SGA가 최근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한 보안 솔루션을 연이어 출시하며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AI 기반 보안 서비스로의 전환도 시도 중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사이버공격 사건이 잇따르며 관련 테마주로서 투자자 관심이 재차 확대된 것도 주가 급등의 배경으로 꼽힌다.
한편, 이날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차익 실현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향후 변동성 확대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두 차례 VI 발동은 과열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기술적 조정에 대비한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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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