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22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한 영국대사와 회동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한 영국대사 면담[금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12/547039_366540_4413.jpg)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한국과 영국 간 금융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이 위원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대내외 경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00조원+α"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2025-12-21
"내년에도 가계부채 관리 지속…'대출 쏠림'은 해결해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1일 내년에도 강도 높은 가계부채 관리 기조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정 시기에 발생하는 '대출 쏠림' 현상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 위원장은 KBS일요진단에 출연해 "내년에도 가계부채 총량 관리 측면에서 지금의 기조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며 "현재 가계부채의 절대 수준이 높기 때문에 총량 증가율을 경상성장률보다 낮게 설정해 연착륙을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은행들이 연말에 대출 창구를 닫아버리는 문제에 대해 "특정 시기에 쏠림 현상이 있는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와 관련해서는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경우 선제적으로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자본시장의 신뢰도와 매력도가 높아져야 외국인 투자자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환율 시장의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불신이 외환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며 "자본시장 매력도가 높아지면 외환 시장도 안정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가 공동으로 구성한 합동대응단은 '주가조작 패가망신' 사건을 계속해서 적발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합동대응단 가동 두 달 만에 1·2호 사건을 적발했다"며 "금전 제재로 자본시장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호, 4호, 5호 사건도 내부적으로 계속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닥시장의 신뢰와 혁신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산다사'(多産多死) 구조의 상장심사·상장폐지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과거 3년간 매년 15개 정도가 퇴출당했지만, 올해에는 벌써 38개가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5년간 첨단전략산업에 15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을 소개했다.
● 2025-12-19
'국민성장펀드' 150조원, 반도체 클러스터 등 7대 프로젝트 투자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7개 프로젝트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AI, 반도체, 이차 전지 등 경제적 파급력이 큰 산업을 중심으로 한 1차 투자처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1차 투자처에는 K-엔비디아 육성, 국가 AI 컴퓨팅 센터, 전남 해상 풍력, 울산 전고체 배터리 소재공장, 충북 전력반도체 생산공장, 평택 첨단 AI 반도체 파운드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에너지 인프라가 포함됐다. 이들은 모두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성장펀드는 AI, 반도체, 바이오, 로봇 등 첨단 전략 산업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향후 5년간 매년 30조원씩 자금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전체 자금의 40% 이상이 지역에 배분되며, 정부와 금융·산업계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거버넌스를 통해 '미래 성장엔진'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과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또 다른 성공 신화를 이뤄내겠다"며, "국민 참여형 펀드를 통해 성장의 과실을 국민들과 나누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위원회는 정책금융 지방공급 확대를 목표로 지역으로 흘러가는 자금을 늘릴 방침이다. 현재 연 100조원 수준인 지역 정책금융 비중을 2028년까지 연 125조원으로 확대하고, 지방 전용 펀드도 연 2조5천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 2025-12-15
이억원 금융위원장 "금융시장 변동성, 과감히 대응하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12/547039_366554_5619.jpg)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필요시 과감한 안정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5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및 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열린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전했다. 그는 "시장 상황을 엄중히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시 시장안정조치를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100조원 이상 규모로 운용 중인 시장안정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지속해 '시장 안전판' 역할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국고채 금리도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정부의 '안정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회의를 주재했다.
이 위원장은 "국고채 금리 상승과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면서도 "우리 경제의 위기 대응 능력은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회의 참석자들은 내년 한국 경제가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 덕분에 1% 후반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융권의 건전성과 손실흡수능력이 양호해 심각한 금융 불안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글로벌 통화정책의 변화와 주요국 정책 방향의 엇갈림으로 인해 글로벌 자금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과 관련해 시장 기대심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외화 수급 불균형 해소와 경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금융위는 내년에도 100조원 이상의 시장안정프로그램을 연장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올해에는 비우량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등 약 11조8천억원을 매입해 채권시장 안정을 도모했다. 금융당국과 정책금융기관은 내년에도 채권 및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최대 37조6천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을 위해 최대 60조9천억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금융시장 내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시장 안전판 역할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중 회사채, 은행채, 여전채 등의 만기 구조를 점검하고, 금융권이 보유한 채권 규모 및 금리 상승에 따른 건전성 영향 등을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금융위는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리스크 요소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 2025-12-08
한일 금융당국, 디지털 시대 공동 성장 방안 모색
![제9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제9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에 참석해 금융위-금감원-금융청 수장 간 고위급 회담을 통해 글로벌 경제·금융 동향이 한일 금융부문에 미친 영향 등을 논의했다. [금융위 제공]](/news/photo/202512/547039_366555_597.jpg)
한일 양국의 금융당국이 부산에서 열린 제9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에서 글로벌 경제 및 금융 환경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감독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일본 금융청과 함께 이번 회의를 개최했으며, 양국의 금융 부문 수장이 고위급 회담을 통해 금융 시스템 안정성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양국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책 공조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양국의 공통 현안에 대한 금융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측에서는 이토 유타카 금융청장이 참석하여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한국과 일본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양국 간의 상호 교류 확대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에서는 '금융의 최전방: 디지털 거래 및 지능 지형도 재설계'를 주제로 제10차 국제금융협력포럼도 열렸다. 포럼에서는 한국의 금융 부문에서의 인공지능(AI) 적용 사례와 일본의 가상자산 규제 동향, 그리고 금융 분야의 AI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 등이 소개됐다.
● 2025-12-08
새도약기금, 42만명 장기 연체채권 6조2천억원 매입-부채 탕감 통해 취약계층 경제활동 복귀 지원
![이억원 금융위원장[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12/547039_366556_318.jpg)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새도약기금 소각식'에서 연설하며, 취약계층의 연체로 인한 고통이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부채 탕감이 단순한 재정적 구제책이 아니라 경제의 선순환 구조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소각된 채권의 절반 이상이 20년 이상 연체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국민이 겪은 연체의 고통이 지나치게 길었던 것이 아닌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오늘 소각은 단순한 부채 탕감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인간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각식은 두 달간 42만 명의 장기 연체채권 총 6조2천억원을 매입한 새도약기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중 7만 명이 보유한 장기 연체채권 약 1조1천억원어치가 이날 처음으로 소각됐다. 구체적으로는 기초수급자 6만6천 명의 채권 1조1천억원, 중증장애인 2천900명의 채권 440억원, 보훈대상자 700명의 채권 130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금융권이 연체채권의 회수 가능성이 없는데도 소멸시효를 관행적으로 연장해 채무자의 경제활동 복귀를 저해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소멸시효 관행과 절차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2025-11-28
이억원 금융위원장, "가상자산 자금세탁 철저히 차단하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가상자산을 통한 자금세탁을 강력히 단속할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코인 실명제"로 불리는 트래블룰 규제를 100만원 이하 거래까지 확대하여 가상자산을 악용한 자금세탁 행위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100만원 이상의 가상화폐 입출금 시 송·수신자의 이름과 지갑 주소 등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는 기존 규제를 더욱 강화하는 조치다.
이 위원장은 28일 금융정보분석원(FIU) 주최의 '제19회 자금세탁 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러한 계획을 설명하며, "자금세탁 위험이 높은 해외거래소와의 거래를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마약이나 탈세 등 범죄 전력이 있는 자는 가상자산사업자의 대주주가 될 수 없도록 제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심사 과정에서는 재무상태와 사회적 신용 요건도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가 보완된다. FIU는 범죄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자금이 수사 중에 빠져나가지 않도록 '선제적 계좌정지 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마약, 도박 등 중대 민생범죄로 한정해 계좌정지의 부작용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내년 상반기 중 이 방안을 발표하고,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FIU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FIU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국제 사이버사기와 테러자금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2025-11-20
카드 정보유출 방지,"뼈 깎는 노력 필요"...카드업계의 소비자 보호 강화 요구

카드 정보유출 사건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제재와 카드사의 소비자 보호 강화 요구가 제기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0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업권 CEO 간담회에서 최근 롯데카드 해킹 사고를 언급하며 카드업권의 소비자 보호가 안일하다는 지적을 했다. 이 위원장은 "재발 방지를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카드사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결제 시스템이 소비자 보호에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카드사와 PG사의 결제 시스템 관리의무를 강화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드사는 그동안 PG 결제를 통한 가맹점 관리비용 절감과 손쉬운 매출처 확보에 집중해 왔다"며 "이제는 소비자 보호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저신용자와 소상공인 가맹점의 비용 부담 완화 등 상생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 위원장은 "카드업 성장은 정부의 육성 정책 덕분"이라며 "가맹점 비용 경감과 결제 안전성 제고를 위한 공공적 가치를 우선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카드업계는 체크카드 발급 연령 제한 폐지 등 미성년자의 금융 편의성 제고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정부는 관련 약관 개정을 통해 내년 1분기 중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카드업계는 스테이블 코인 등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도 카드사의 주요 역할을 요청했다.
● 2025-10-23
이억원 금융위원장, 도덕적 해이 문제 크지 않아...'청산형 채무조정' 확대

정부가 채무조정 제도를 대폭 확대하며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채무조정 제도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조치는 채무를 성실히 상환할 경우 5%만 갚으면 잔여 채무를 면제받을 수 있는 '청산형 채무조정'의 범위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의 청산형 채무조정 제도는 채무 원금 1,500만 원 이하의 경우에만 적용됐으나, 이번 개정으로 지원 대상 금액이 상향될 전망이다. 이는 새도약기금(5,000만 원 이하)의 사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성년 상속자도 청산형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되며, 이들이 가족의 빚을 상속받아 연체 및 추심에 시달리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신용카드 사태 이후 20년 넘게 진행된 채무조정 역사에서 도덕적 해이 문제는 크지 않았다"며, "채무불이행의 원인이 실업과 질병 등 사회적이고 예상하지 못한 요인이라면 채무감면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과거 채무조정 사례에서도 도덕적 해이가 우려만큼 크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보이스피싱 피해자에 대한 채무조정 제도도 개선된다. 금융범죄 피해자가 최근 신규 대출 비중이 크더라도 채무조정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예외를 인정받게 된다. 기존에는 신청 직전 6개월 내 신규대출이 전체 채무의 30%를 넘으면 조정이 제한됐으나, 앞으로는 금융범죄 피해자에게는 이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외에도 채권금융회사의 의결권 기준을 '채권 총액'에서 '채권 원금'으로 변경해 대부업체의 과도한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초고금리 등 반사회적 대부계약 무효화에 대한 홍보도 강화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려운 사람의 대출 이자가 더 비싸다. 이는 너무 잔인하다"는 발언을 통해 저신용자와 취약계층이 겪는 고금리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 위원장은 "금융회사의 신용평가가 완벽하지 않아 저신용·취약계층은 대출받기도 어렵고, 받을 수 있어도 기계적으로 평가된 고금리를 적용받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 2025-09-29
"부동산 시장, 필요시 언제든 대응할 것"…이억원 금융위원장 첫 은행장 간담회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첫 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권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자본규제 합리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부동산 시장과 가계부채 안정화 방안에 대해 필요시 언제든지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20개 국내 은행의 은행장들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생산적 금융과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 등 금융 대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은행권의 자본규제 합리화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은행들이 이익을 내면서도 비판받는 현실을 지적하며 "은행이 담보와 보증에 기대어 손쉬운 이자 장사로 이익을 내는 반면, 변화와 혁신은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쏠림을 완화하고 기업 대출 여력을 확대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 하한을 15%에서 20%로 높이는 자본규제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이 위원장은 "신용리스크 외에도 운영리스크와 시장리스크 등 추가 과제를 발굴해 논의하고 구체화할 것"이라며 은행장들에게 의견을 요청했다.
또한, 소비자 중심 금융을 위해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배드뱅크에 은행권의 주도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차주들이 신속하게 경제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징벌적 과징금 도입과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권한 강화 등 제도개선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은행장들에게 전산 시스템과 정보보호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내부 관리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미래 전략 산업 및 신성장, 혁신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자본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하며, 국민성장펀드와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주요 은행 대출 증가와 주택 가격 상승세에 따른 추가 대출규제 가능성에 대해 "부동산 시장과 가계부채 추이를 관계 부처와 계속 보고 있으며, 필요시 언제든 대응방안을 마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국민성장펀드 150조 원 중 40%인 60조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산적 금융이 은행권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이 위원장은 "자본 규제 합리화를 통해 은행권에 여력이 생기면 이를 생산적 금융으로 보내는 시장친화적 유인 구조이지 강제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 2025-09-15
취임 후 첫 공식 일정 이억원 위원장...8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남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8대 금융지주회사 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금융감독 체계 개편에 따른 업계 우려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중복적인 감독 부담과 복잡한 행정체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현행 통합형 감독체계에서 벗어나 정책과 감독이 분리되고, 건전성 감독과 소비자 보호를 전담하는 다층적 체계로의 개편을 예고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감독체계 개편이 과거 회귀가 아니라 정책은 보다 정책답게, 감독은 보다 감독답게 기능하도록 하는 미래지향적 개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BNK 금융지주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금융산업이 효율적인 자원배분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이 위원장은 특히 금융의 새로운 역할을 위해 정부, 업계, 유관기관의 '원팀' 정신을 강조하며,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의 방향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에 적용되는 위험가중치 완화 등을 건의하며, 생산적 금융의 원활한 실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 2025-09-15
'금융 대전환' 이끄는 이억원 신임 금융위원장, "공직자의 책무 다할 것"

이억원 신임 금융위원장이 15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금융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을 세 가지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며 금융 대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경제의 미래를 위해 금융의 과감한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이 위원장의 발언은 현 금융 시스템의 변화를 강하게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생산적 금융'을 강조하며, "우리 금융은 담보대출 위주의 손쉬운 방식에 치중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첨단전략산업에 대규모 맞춤형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건전성 규제와 검사·감독 제도를 개선해 부동산 쏠림 현상을 막고 생산적 영역으로 자금이 흘러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 중심 금융을 위한 정책도 제시됐다. 이 위원장은 "서민금융안정기금 신설을 통해 다양한 자금 공급을 이루고, 금융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연체자에 대한 신속한 채무조정을 통해 경제적 복귀를 돕고, 금융 사고 예방을 위해 금융상품 판매 과정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자의 금융 안전망을 강화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신뢰 금융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이 위원장은 "금융시장의 안정은 금융당국에 주어진 최우선 책무"라며, 가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취약한 주력산업의 리스크를 면밀히 점검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필요시에는 과감한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 2025-09-13
이재명 대통령,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국회에서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13일 "이 위원장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마감일인 11일까지 송부되지 않아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기간은 지난 8일 종료됐지만, 국회는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11일까지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으나 응답이 없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청문보고서가 기한 내 채택되지 않을 경우, 10일 이내에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으며, 국회가 이에 응하지 않으면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충분히 검증받았다"며 "국정 공백을 우려한 정부가 보고서의 채택과 송부를 재차 요청했지만, 국회가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 대통령은 임명안을 재가했다.
● 2025-08-31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어…정부 입장 재확인
이억원 금융위원회 후보자가 가상자산에 대해 "내재적 가치가 없다"며 기존 정부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했다. 이 후보자는 3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답변에서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화폐의 본질적인 기능인 가치 저장과 교환 수단으로 사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는 가상자산을 화폐나 전통적인 금융상품으로 인정하지 않는 기존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 후보자는 또한 연금이나 퇴직계좌에서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할지에 대한 질문에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이 심하고 투기성이 강하다"며 "노후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한 퇴직·개인연금에서의 투자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다"고 답했다. 이로써 가상자산이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기에는 여러 가지 한계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와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여러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 제출된 만큼, 관계 부처들과 면밀히 협의하여 혁신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충분한 보완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고려하여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이다.
가상자산법의 2단계 입법 논의에 대해서는 "1단계가 이용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사업자-시장-이용자를 아우르는 통합 법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가상자산 시장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법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도입과 관련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 영향에 대해서는 다양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글로벌 규제 동향과 다양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도입 방식과 추진 일정을 마련하고 국회와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자는 "국경 간 제약이 없는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의 경우, 글로벌 규제 정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가상자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규제 기준을 따르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발언이다.
이 후보자의 발언은 가상자산에 대한 정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혁신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하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가상자산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 2025-08-27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 겹치기 근무 논란…"업무 충실히 수행했다"

금융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억원 후보자가 기획재정부 차관 퇴직 후 3년간 여러 사업장에서 '겹치기 근무'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다고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의문을 제기했다. 강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22년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6곳에서 근무하며 6억 2천 662만 원의 근로소득을 올렸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 측은 "각각의 모든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다"며, "LF 등에서 사외이사로 재임하면서 이사회에 성실히 참여하고 통상적인 수준의 보수를 수령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브로드캐스팅 사외이사로 근무하면서 투자 유치, 상장 등 개별 실무에 관여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구체적인 사항은 청문회를 통해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정무위는 다음 달 2일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문회에는 정계성 김앤장 대표변호사, 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 김세완 한국자본시장연구원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 2025-08-20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재산 20억 원 신고...투자 포트폴리오 눈길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을 통해 본인과 가족의 재산 총액을 19억9천740만 원으로 신고했다. 이 후보자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포함한 본인 명의의 재산으로 15억1천18만 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그의 재산 목록에는 아파트 외에도 예금과 국내외 주식이 포함되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후보자는 두산에너빌리티, 엔비디아, 스트래티지, 테슬라 등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의 경우, 예금과 K5 차량을 포함한 총 재산은 6천946만 원으로 신고됐다. 또한, 1995년생인 장녀는 서울 종로구 오피스텔 보증금과 예금을 포함하여 3억364만 원의 재산을 1998년생인 장남은 총 1억1천811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서울 종로구 빌라 보증금과 예금 외에도 828만 원 상당의 주식과 118만 원의 비트코인이 포함되어 있다.
이 후보자의 모친은 건물 임대 채무로 3천만 원을 신고했다.
● 2025-08-14
"이억원,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방점…금감원과 협력 강조"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금융의 역할을 강조하며 포용금융 강화와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 정부의 금융 국정 과제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하며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했다.
이 후보자는 "다중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 경제가 진정한 성장과 대도약을 이루기 위해 금융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서민, 소상공인,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치열한 문제의식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금융이 부동산과 예금대출 위주에 머무르는 현상을 지적하며, "국가 경제 전체에 부가가치를 더하는 방향으로 자금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 생산적 금융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금융당국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후보자 신분인 만큼 언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금융위와 금감원의 협력 관계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금융위와 금감원은 금융시장과 금융산업 발전, 국정과제 수행에서 긴밀히 협조하고 원팀 정신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과 전날 통화에서 이러한 취지를 전달했으며, 금감원장도 공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 2025-08-13
이재명 대통령,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이억원 전 기재차관 지명
![李대통령,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이억원 전 기재차관 지명[연합뉴스]](/news/photo/202512/547039_366558_1217.jpg)
"금융위원장 후보자 이억원, 정통 경제 관료에서 거시경제 전문가로"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거시경제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2025년 8월 13일 금융위원장으로 지명된 그는 서울 출신으로 경신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기획재정부에서 다양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특히, 기획재정부에서 미래전략과장, 물가정책과장, 인력정책과장, 종합정책과장을 역임하며 경제정책의 전반적인 기획과 수립에 관여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경제구조개혁국장과 경제정책국장을 맡아 국가 경제 정책의 기조를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2020년에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으로 발탁되어, 경제 정책의 수립과 조정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듬해에는 기획재정부 제1차관으로 부임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을 기획하고 수립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당시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책 대응으로 주목받았다.
공직에서 퇴임한 이후에는 한국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초빙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학문적 연구와 정책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서 특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기여했다.
이 후보자는 국제 감각을 갖춘 인물로도 평가받는다. 중남미개발은행(CAF) 산하 미주투자공사(IIC)에서 근무한 경험과 주제네바대표부 공사참사관으로서의 활동은 그가 국제 경제 무대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2015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무역기구(WTO) 국내규제작업반(TBT) 의장을 맡아 국제 무역 규제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금융家∣금융가] 금융위원장 이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