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로고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602/556024_373844_230.jpg)
[CBC뉴스] 거래중지 상태인 금양은 2026년 1월 14일 출한 주요사항보고서 정정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관련 상환기간과 납입 일정의 일부를 수정했다. 공시에 따르면 상환기간은 기존 ‘2026년 2월 15일~2036년 2월 15일’에서 ‘2026년 2월 16일~2036년 2월 16일’로 하루 조정됐다.
이에 따라 유상증자 납입 기준 시점 역시 하루 순연된 구조다. 해당 유상증자의 자금 조달 규모는 총 4,050억원으로, 전액 시설자금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통주와 상환우선주(RPS)를 포함해 총 2,700만 주가 발행 대상이다. 발행가액은 주당 1만5,000원으로 책정됐고, 조달 자금은 이차전지 공장 준공과 설비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투자금 납입이 완료될 경우 공장 준공과 설비 설치를 마무리하고 양산 단계로 이어간다는 계획을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다만 현재 금양이 거래중지 상태라는 점에서, 유상증자 일정의 사소한 변경도 시장에서는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회사는 정정 사유에 대해 “투자금 납입 관련 행정절차 마무리 단계에 따른 납입일 정정”이라고 설명했지만, 거래중지 상태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이러한 일정 조정이 반복될 경우 주주 신뢰 회복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기준 일정이 하루 달라졌다고 할 수 있다.
회사측은 지난해 12월24일 밝힌 공지사항에서 "세부 타임라인을 말씀드리면, 먼저 기존에 한국에 가져왔던 수표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US달러로 환전하는 작업을 진행중이고, 홍콩에 SKAEEB 법인을 설립하여 다른 방법으로도 조달할 수 있도록 업무를 진행중이라고 하며, 최대한 빠른 기간내에 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2026년 1월 중이라도 회차별로 기존에 공시했던 단기차입금 형식으로 금양에 납입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최종 납입은 혹시라도 모를 변수를 감안하여 2월 15일로 통보를 받았으며, 그 기간 내 최대한 빨리 납입을 하겠다고 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금양 측이 제시한 유상증자 납입일이 이슈라고 할 수 있다. 며칠 남지 않은 기간을 주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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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