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2월 17일 한국금거래소 기준 국내 금값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순금(24K, 3.75g) 시세는 살 때 기준 101만1,000원으로 전일 대비 0.89% 내리며 9,000원 하락했다. 팔 때는 84만원으로 0.48% 하락하며 4,000원 내렸다.
18K 금은 팔 때 기준 61만7,400원으로 전일 대비 0.49% 하락해 3,000원 내렸으며, 14K 금은 팔 때 47만8,800원으로 0.48% 떨어지며 2,300원 하락했다.
백금(Platinum, 3.75g)은 약세를 보였다. 살 때 40만9,000원으로 1.47% 하락해 6,000원 내렸고, 팔 때는 33만2,000원으로 1.51% 하락하며 5,000원 떨어졌다.

향후 금 가격 흐름은 글로벌 물가 지표와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변화에 따라 추가적인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이션 흐름, 중앙은행 인사들의 발언, 국채금리 움직임 등이 단기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향후 발표될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투자 전략을 조율하려는 관망 기조도 나온다.
아울러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역할이 다시 부각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달러 강세 여부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 변화에 따라 단기 등락이 반복될 수 있다는 점도 변수로 지목된다. 금융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금이 자산 배분 차원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논의 역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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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