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2월 17일 금시세닷컴 기준 국내 금 시세가 하락 흐름을 보였다.
이날 3.75g 기준 순금은 살 때 100만5,000원으로 전일 대비 9,000원 내렸으며, 팔 때는 87만 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18K는 팔 때 64만2,000원으로 전일과 동일했고, 14K 역시 팔 때 49만8,00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백금은 살 때 40만3,000원으로 6,000원 하락했으며, 팔 때는 33만5,000원으로 5,000원 내렸다.
은은 살 때 2만 원으로 500원 하락했고, 팔 때는 1만6,500원으로 전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향후 금 시장은 단일 변수보다는 여러 거시 지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흐름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 스탠스, 채권시장 금리 움직임이 맞물리면서 금값의 방향성도 한층 불투명해졌다는 분석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물가 지표와 고용 지표, 정책 당국자 발언 등을 차분히 지켜보며 다음 흐름을 가늠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경기 둔화 신호와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금이 다시 방어적 자산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시각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달러 흐름과 위험자산 선호도 변화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상존한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뚜렷한 추세 형성보다는 경제지표 발표 시점마다 민감한 반응이 이어지는 탐색 구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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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