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닥 상장사 티로보틱스가 장 초반부터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두 차례 발동되며 급격한 가격 변동 흐름을 보였다.
24일 거래소 정보에 따르면 티로보틱스는 오전 8시 00분 16초와 8시 02분 38초 두 차례에 걸쳐 동적 VI가 발동됐다. 첫 번째 VI는 18,400원 구간에서 발동됐으며, 기준가격 대비 동적 괴리율은 -6.88%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후 약 2분 만에 해제된 뒤 재차 18,310원에서 VI가 발동되며 단기 변동성이 이어졌다. 두 번째 발동 당시 동적 괴리율은 -6.58%로 나타났다.
VI는 일정 수준 이상의 급등락이 발생할 경우 단기 과열을 완화하기 위해 발동되는 장치로, 해당 종목이 짧은 시간 내 급격한 가격 변동을 보였음을 의미한다. 특히 장 시작 직후 연속적으로 VI가 발동된 점은 초기 수급 불균형과 매도 압력이 동시에 작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단기 투심 위축 또는 차익실현 물량 출회와 연결된 것으로 해석되는 분위기다. 다만 VI 발동 자체가 방향성을 확정짓는 신호는 아니며, 이후 거래량과 수급 흐름에 따라 주가 방향이 재차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 티로보틱스는 변동성 확대 국면에 진입한 상태로, 단기적으로는 가격 안정화 여부와 함께 추가적인 VI 발동 가능성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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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