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5-31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천장 일부 붕괴…고객·직원 100여명 긴급 대피

부산 해운대구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31일 오후 천장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백화점 내 냉각수 배관에서 누수가 발생하면서 천장이 일부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현장에 있던 고객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신속히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롯데백화점 측은 안전 점검을 위해 이날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냉각수 파이프가 빠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26-05-31
롯데건설, 외국인 근로자 위해 '찾아가는 미용실' 개최—오일근 대표 등 임직원 봉사 참여

롯데건설이 세종시 들목교 외곽순환도로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미용실' 행사를 지난 27일 진행했다.
이 건설현장은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약 3분의 1에 이르는 곳으로, 롯데건설은 이 행사가 외국인 근로자들을 가족처럼 포용하려는 경영 철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오일근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은 이날 오전 안전보건경영회의와 현장 안전점검을 마친 뒤, 오후에는 직접 이·미용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오일근 대표는 작업복을 입고 근로자들에게 가운을 둘러주거나 내부 청소를 돕는 등 보조 역할을 맡았다. 다른 임원들은 음료와 간식을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장의 땀방울에는 국경이 없으며, 현장 한 곳 한 곳을 함께 지어 올리는 다국적 근로자들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소통과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2026-05-31
롯데, 마드리드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개최…522건 상담·3,356만달러 수출 상담

롯데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롯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인 남유럽'을 개최해 국내 중소기업의 남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 코트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27일부터 29일까지 현지에서 열린 행사에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했으며,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7개국의 바이어 약 70개사가 참석했다. 상담은 총 522건이 이뤄졌고, 수출 상담 금액은 3356만달러에 달했다.
행사에서는 '서울 미용실'을 테마로 한 K-뷰티 복합 팝업스토어 등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롯데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롯데홈쇼핑이 시작한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누적 상담 건수는 1만1000여건, 수출 상담 금액은 12억달러를 넘어섰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롯데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의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상생 플랫폼이며, 단순 수출 지원을 넘어 현지 안착까지 지원하는 전문상사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2026-05-28
롯데지주, 1분기 영업이익 181%↑…비핵심 사업 정리·신사업 투자 본격화

롯데지주는 27일 기업설명회(IR)에서 비핵심 사업 정리와 신사업 육성을 통한 포트폴리오 고도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는 올해 1분기 식품, 유통, 화학, 호텔 등 주요 사업군의 영업이익이 7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롯데쇼핑은 국내외 백화점 등 주요 점포의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529억원으로 71% 늘었고, 롯데건설은 504억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1226% 증가했다. 롯데웰푸드와 호텔롯데의 영업이익도 각각 358억원, 745억원으로 118%, 83% 증가했다. 롯데케미칼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과 공장 운영 최적화로 10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뤘다.
비주력 사업과 자산 효율화에 중점을 둔 포트폴리오 재편도 설명했다. 롯데는 2024년부터 롯데웰푸드 증평공장,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LCPL), 롯데에코월 매각과 롯데칠성음료 지점 통폐합 등 비핵심·저수익 사업 정리를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롯데렌탈 매각, 롯데케미칼 대산·여수공장 사업 재편 등 저효율 사업 구조조정을 이어가며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롯데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감축과 효율적인 투자 집행 등으로 재무건전성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사업 투자 및 육성 전략도 공개됐다. 바이오, 전지·반도체 소재, 수소 등 미래 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를 예고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하반기 인천 송도캠퍼스 1공장 준공 이후 미국 시러큐스 공장과 송도를 연결하는 듀얼 사이트 체제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기차용 전지박 중심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와 인공지능(AI)용 회로박 소재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 중이며, 롯데케미칼은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소재 비중 확대에 나서고 있다.
27일 열린 IR데이에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CFO)과 롯데쇼핑,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 재무·IR 담당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 2026-05-28
롯데웰푸드, 즉석식품 업계 첫 '안전소비형 푸드QR' 도입…판매 자동 차단 기능 적용

롯데웰푸드는 업계 최초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즉석 섭취 식품에 '안전소비형 푸드QR(실시간 식품 정보 확인서비스)'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푸드QR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도입한 시스템으로, 기존의 기본형 제품 식별 코드에 소비 기한 정보를 추가해 제조 시점마다 QR코드의 모양이 달라지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 기한이 지난 제품의 경우 판매가 자동으로 차단된다.
롯데웰푸드는 세븐일레븐에 공급하는 간편식, 버거, 유부초밥, 샌드위치, 삼각김밥, 줄김밥, 도시락 등 총 71개 제품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편의점 즉석섭취식품 외에도 다른 제품군으로 안전소비형 푸드QR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2026-05-28
롯데건설,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100호 개소…세종 이주노동자 복지센터 지원

롯데건설이 추진하는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사업이 100번째 시설을 마련했다.
이번 100호 시설은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다. 롯데건설은 27일 오일근 대표와 임직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복지센터의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냉난방 설비를 새로 설치했으며, 블라인드와 문도 교체하는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러브하우스'는 2012년부터 롯데건설이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주거, 복지, 교육 시설을 개선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15년 동안 지역아동센터, 결손가정 아동복지시설, 집중호우나 화재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시설 복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2026-05-27
롯데건설, AI 번역기로 20개국 언어 소통…300시간 음성 데이터 학습 추진

롯데건설이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번역 기술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 롯데이노베이트와 공동으로 건설업에 특화된 AI 다국어 번역 모델을 개발했다. 이 번역기는 사용자가 말하는 한국어를 AI가 인식해 텍스트로 변환한 뒤, 다양한 언어로 번역한다. 건설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전문용어 사전이 내장돼 있어 일상적인 대화뿐 아니라 기술적인 대화도 번역이 가능하다.
초기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4개 언어만 지원했으나, 현재는 20개국 언어로 확대됐다. 이 시스템은 전국 약 40개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원사들이 참여한 교류회에서 번역기가 소개됐으며, 이후 주요 건설사와 협력사에 기술이 전달됐다.
롯데건설은 AI 번역기의 음성인식 기능과 번역의 정확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능 강화 작업을 내달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300시간 분량의 음성 데이터를 AI에 학습시키고 있으며, 근로자들이 각자의 휴대전화로 번역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도 개발 중이다. 앞으로는 QR코드를 활용한 접속 방식을 도입해, 근로자가 안전 조회나 교육 시 실시간 번역 내용을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AI 근로자 다국어 번역 모델이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뿐 아니라 근로자 간 공감대 형성, 작업 효율성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안전 가이드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2026-05-27
롯데, '맘편한 가족상' 첫 시상…개인·단체 6명에 총 1억2천만원 수여

롯데는 26일 개최된 '제1회 롯데 mom편한 가족상' 시상식에서 총 1억2000만원의 상금을 3개 부문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상은 올해 처음 마련된 것으로, 롯데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mom편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롯데는 그간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가족과 아이의 마음이 편안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이번 상을 신설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김숙 씨가 친자녀 2명과 위탁 아동 3명을 돌보며 가족의 가치를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혜령 씨는 혈액암 투병 중에도 가족과 함께 약 4000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어온 공로로, 이경숙 씨는 이주민 공동체를 세워 지역사회 정착을 도운 점으로 각각 수상했다.
단체 부문 수상에는 임산부의 출산과 자립을 지원한 마리아모성원, 다문화 가족 봉사단을 운영한 대구중구가족센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지원한 울산동구가족센터가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 현장에는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국민의힘 박정훈·한지아 의원,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박성연 이화여자대학교 부총장 등 여러 인사가 참석했다.
김숙 씨는 10년 넘게 위탁 양육을 하며 가족이란 사랑과 책임에 기반한 관계임을 깨달았다고 말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김진오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출산, 육아,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이에게 축복을! 돌봄에는 존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정책의 틀을 새롭게 정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6-05-26
롯데건설-리젠티앤아이, 층간소음 4~6㏈↓ '소일라스틱 차음 팔레트' 공동 개발

롯데건설이 리젠티앤아이와 함께 층간소음 저감과 환경성을 동시에 강화한 바닥 자재 '소일라스틱 차음 팔레트'를 공동 개발했다.
이 제품은 아파트 바닥 완충재 위에 설치되는 난방 배관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동시에, 층간소음을 흡수하는 복합 기능을 갖췄다. 기존에는 배관 고정용으로만 사용됐던 팔레트에 소음 저감 기능을 결합해 일체화한 점이 특징이다.
소일라스틱 차음 팔레트는 충격 흡수력이 높은 특수 소재와 진동을 줄이는 단면 설계가 적용됐다. 이로 인해 배관 지지와 층간소음 저감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성능 검증 결과, 해당 팔레트가 적용된 바닥 구조는 기존 대비 중량 충격음을 약 4∼6데시벨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공동주택 바닥 충격음 성능 기준을 최대 1등급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자재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난방 배관 설치가 쉬워지고 공정이 단순해져 기존 팔레트 제품에 비해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 제품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재생골재와 폐플라스틱을 결합한 자원 순환형 복합소재로 제작돼,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차음 팔레트는 층간소음 문제 해결과 친환경 건설자재 사용 확대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충족하는 기술"이라며,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 혁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6-05-25
롯데, 스페인 마드리드서 '2026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개최…50개 중소기업·200여 바이어 수출 상담

롯데는 27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26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롯데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참가하는 50개 국내 중소기업은 뷰티, 식품,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럽 각국에서 초청된 200여 명의 다국적 바이어들과 일대일 수출 상담회 및 제품 전시회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행사장은 '서울 미용실'을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바이어들은 에스테틱존, 스타일링존, 테라피존 등 세부 카테고리별 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류 아티스트 팬 미팅, K-팝 커버댄스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롯데 관계자는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家ㅣ기업가] 롯데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