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XRP) 생태계 개발을 담당하는 리플X(RippleX)가 양자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보안 전략을 공개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플X의 최고 엔지니어 아요 아키니엘레(Ayo Akinyele)는 최근 XRPL(리플렛저)의 미래 보안 체계를 설명하며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팅 기반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준비하지 않고 있을 여유가 없다"며 "리플X는 이미 2024년부터 암호학 전문가들과 함께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하이브리드 서명(Hybrid Signature)'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기존 암호화 체계와 양자내성 암호 기술을 동시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평상시에는 기존 네트워크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양자 공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강화된 보안 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될 경우 현재 사용 중인 공개키 암호체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도 양자내성 암호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XRPL 역시 이러한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발표가 XRP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보다는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특히 미국 금리 동결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펀더멘털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보안성과 네트워크 안정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중동 지역 긴장이 다소 완화되는 분위기 속에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될 경우, XRP는 단순한 가격 상승 기대를 넘어 인프라와 보안 경쟁력을 중심으로 재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향후 블록체인 산업이 기관 금융권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될수록 보안 경쟁력이 핵심 가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가상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은 각국 규제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