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지난 16일 국내 은행주는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기업은행과 iM금융지주, 카카오뱅크 등이 상승 마감한 반면 제주은행과 JB금융지주, KB금융은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기업은행은 전 거래일보다 300원(1.41%) 오른 2만1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는 2만1250원이었으며 장중 2만2150원까지 올랐고 저가는 2만11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65만2788주였다.
iM금융지주는 1.21% 오른 1만8350원에 마감했다. 장중 고가는 1만8670원, 저가는 1만7780원이었다. 카카오뱅크도 0.88% 상승한 2만28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상승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BNK금융지주는 0.44% 오른 1만8300원, 우리금융지주는 0.32% 상승한 3만1400원에 각각 마감했다. 하나금융지주는 0.29% 오른 13만7200원, 신한지주는 0.19% 상승한 10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승 폭은 크지 않았지만 주요 금융지주 상당수가 전 거래일 대비 플러스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다만 장중 고점과 종가 사이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나타났다.
하나금융지주는 장중 14만2500원까지 올랐지만 종가는 고점보다 5300원 낮은 13만7200원이었다. 신한지주도 장중 11만2400원까지 상승한 뒤 10만7500원에 마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장중 3만2300원을 기록했으나 종가는 3만1400원이었다.
반면 제주은행은 전 거래일보다 300원(3.01%) 내린 96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락률은 자료에 포함된 은행주 가운데 가장 컸다.
제주은행은 1만110원에서 출발해 장중 1만79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9500원까지 밀렸다. 장중 고가와 저가의 차이는 1290원으로 하루 변동성이 두드러졌다. 거래량은 179만4593주를 기록했다.
JB금융지주는 1.61% 내린 2만7450원에 마감했다. 장중 2만8500원까지 올랐으나 저가는 2만7000원까지 내려갔다.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1300원(0.72%) 내린 18만300원에 장을 마쳤다. 시가는 19만원이었고 장중 고가도 19만원을 기록했지만 이후 17만7500원까지 하락했다. 시가와 저가의 차이는 1만2500원이었다.
거래량은 우리금융지주가 251만9605주로 자료에 포함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았다. 제주은행과 기업은행, 신한지주, KB금융도 각각 150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날 은행주는 업종 전체가 일제히 오르거나 내리기보다 개별 종목별로 차별화된 흐름 속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 종목 가운데서도 장중 고점 대비 종가가 낮아진 사례가 적지 않았으며, 제주은행과 KB금융은 장중 가격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 변동성이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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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