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진시스템은 사업 다각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경보전기 주식회사 지분 100%를 105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양수 예정일은 2026년 7월 30일이다.
양수 대상은 경보전기 보통주 1만5000주 전량으로, 양수금액은 105억원이다. 이는 진시스템의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총자산의 72.94%, 자기자본의 74.70%에 해당하는 규모다. 거래 완료 후 진시스템은 경보전기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거래 상대방은 경보전기 최대주주인 김재중 씨를 비롯한 5명이며, 거래대금은 보유자금을 활용해 현금으로 지급한다. 계약금과 잔금은 모두 2026년 7월 30일 지급될 예정이다.
진시스템은 이번 거래와 관련해 회계법인 창천으로부터 외부평가를 받았다. 외부평가기관은 양수 대상 자산의 지분가치를 98억5800만원~113억9900만원으로 평가했으며, 실제 양수 예정가액인 105억원은 중요성의 관점에서 부적정하다고 판단할 만한 근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회사는 향후 경보전기와의 소규모 흡수합병도 추진할 계획이다. 진시스템이 존속회사, 경보전기가 소멸회사인 형태로 합병을 진행해 사업 역량을 통합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6개월 이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 자금조달 계획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발행 예정일과 배정 대상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경보전기는 수배전반용 계측기·보호계전기·변성기(CT/PT)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2025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181억3900만원, 매출액은 239억7100만원, 당기순이익은 3억8400만원이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