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긴급 살수 지원 [횡성축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08/595578_406525_1616.jpg)
![폭염 대응 긴급 살수 지원 [횡성축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08/595578_406526_1617.jpg)
![포장면 열기 식히는 소방차·살수차 (서울=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3일 연속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중인 김포공항에서 혹서기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안전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소방차, 살수차를 이용한 포장면 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6.8.6 [한국공항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news/photo/202608/595578_406527_1619.jpg)

폭염 장기화로 인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와 폐사 위험이 커지고, 소규모 축산농가의 경우 자체 살수시설이나 대응 장비가 부족해 피해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축협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살수 지원에 나섰다.
6일, 횡성평지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횡성축협은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공동방제단의 운영 방향을 일시적으로 변경했다. 평소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치던 공동방제단은 이번 폭염에 맞춰 축사 지붕에 물을 분사하는 등 긴급 살수 지원 체계로 전환했다.
축사 지붕에 물을 뿌리는 방식은 태양열로 달궈진 지붕의 온도를 낮춰 축사 내부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한우의 경우 고온이 지속되면 사료 섭취량이 줄고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은 최근 폭염이 재난 수준에 이르러 축산농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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