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피가 14일 하락 마감하며 6008선으로 내려앉았다. 장중 6190선을 웃돌기도 했지만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와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약세를 보였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54포인트(0.44%) 내린 6008.81에 정규장을 마쳤다. 지수는 6062.08에 출발해 장중 6190.65까지 올랐으나 이후 5944.65까지 밀리는 등 큰 변동성을 나타냈다. 장 후반에는 6000선을 회복하며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500원(1.08%) 오른 23만4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만8000원(1.25%) 내린 142만5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반도체 대형주 간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우는 400원(0.23%) 상승한 17만4700원, 삼성전기는 1만4000원(1.03%) 오른 137만7000원에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1만원(2.44%) 상승한 42만원을 기록하며 시총 상위주 가운데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삼성생명은 9000원(3.52%) 하락한 24만7000원으로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만7000원(2.24%) 내린 117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인 KB금융은 3000원(1.85%) 하락한 15만940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1500원(0.48%) 내린 31만3500원, SK스퀘어는 4000원(0.47%) 하락한 85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한편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이날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다음 거래일 국내 증시에서는 미국 물가 지표를 어떻게 소화할지도 지켜봐야할 요소라고 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시장 동향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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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