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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미국의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관세 정책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정부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러한 불안정한 정책이 기업의 투자 지연과 사업 환경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에너지 콘퍼런스 세라위크(CERAWeek)에서 셰브론의 마이크 워스 최고경영자(CEO)는 "극단적 정책을 다른 쪽으로 갑자기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며 일관되고 지속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워스 CEO는 "에너지 관련 정책을 법으로 정하는 것이 더 지속성이 있고, 앞으로 나올 행정부에 의해 뒤집힐 위험도 없다"고 덧붙였다.
셰브론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기업 중 하나로,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은 셰브론이 2022년에 받았던 베네수엘라 석유 수출 면허를 종료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에너지 업계 대표들은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의 비공개 만찬에서도 동일한 요청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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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장관은 에너지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석유 및 가스 업계 대표들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파리기후협약 탈퇴,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승인 중단 번복, 석유 및 가스 생산 규제 완화 등의 행정명령을 연이어 발표하며 정책 불안정을 가중시켰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발표했다가 상당 부분을 유예하는 등 일관되지 않은 정책으로 업계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에너지 업계는 법적 기반을 통해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행정명령의 남발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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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되지 않은 정책 여부는 암호화폐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요인이다. 트럼프의 암호화폐 전략자산 선언이 시장의 긍정성을 부여하지 못한 것도 이런 불신이 작동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리플(엑스알피)은 약보합세이다. 0.17% 마이너스이다. 또 신흥코인인 파이코인도 1.37달러로 박스권에 갖힌 형국이다. 최고 백달러설까지 나왔지만 현재 3달러도 쉽지 않다고 할 수 있다. 1달러 유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시장의 변화를 잘 관찰해야 한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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