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1980년대 교정시설에서 발생한 재소자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건은 당시 교도관들이 '순화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전국 교정시설 내 재소자들에게 4주간 구타와 가혹행위를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진실화해위는 국가가 이 사건 피해자들의 인권을 침해한 데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피해 회복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교정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1960년대 납북됐다가 귀환한 어부들을 군 보안부대가 불법 구금하고 가혹행위를 통해 진술을 강요한 사건 등 총 10건의 진실규명 결정이 이번 회의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결정은 과거의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묻고, 피해자들의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진실화해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실규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정의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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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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