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저온저장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전날 수원시 소상공인을 방문한 데 이은 두 번째 민생 현장 행보다. 김 지사는 상인들과의 대화에서 "저온저장고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상반기 중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김 지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시 소상공인을 깜짝 방문하여 그들의 고충을 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처럼 김 지사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소통하며 도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NH농협은행이 5억 원 상당의 신선 농산물을 구매하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기부된 농산물 150톤은 경기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1만5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귀한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농협은행의 큰 기부 덕분에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물건을 구입해 경기도 시군푸드뱅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 푸드뱅크는 도내 저소득층에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한 해 708억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5년 연속 전국 1위의 실적을 기록했다. 푸드뱅크의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경기광역푸드뱅크 웹사이트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김동연 지사의 이번 행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민생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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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정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