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만나 1시간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동은 윤 전 대통령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두 사람은 단둘이 만남을 가졌다.
윤 전 대통령은 나 의원에게 "어려운 시기에 역할을 많이 해줘서 고맙다. 수고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나 의원은 당내에서 헌법재판소에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기각과 각하를 촉구하는 탄원서 제출을 주도한 바 있다. 나 의원은 또한 "재판 결과가 좋지 않아 안타깝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대내외적으로 처한 어려운 상황과 향후 치러질 조기 대선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당 지도부와의 면담에서도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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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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