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독일 축구의 상징적 인물인 토마스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25년 여정을 올여름 마무리한다. 뮌헨 구단은 뮐러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을 끝으로 뮌헨과의 인연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뮐러는 1989년생으로, 만 10세에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아카데미에 합류해 '원클럽맨'으로 25년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그는 최전방 공격수, 섀도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쳤다. 2008년 프로 데뷔 이후 공식전 743경기에 출전해 247골 273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통산 최다 출전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뮐러는 분데스리가 12회, 독일축구협회컵 6회,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등 수많은 우승을 경험했다. 독일 국가대표로서도 131경기에 출전해 45골을 넣었으며, FIFA 월드컵 네 차례 참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5골로 공동 득점왕에 올라 골든부트를 수상했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25년은 특별한 경험과 위대한 만남, 잊을 수 없는 승리로 가득 찬 여정이었다"며 "앞으로 몇 주 동안 리그 타이틀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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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