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불안정한 장세를 연출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앞선 이틀간의 급락세를 다소 진정시키며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하락폭을 모두 회복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9.26포인트 하락한 37,965.60에, S&P 500 지수는 11.83포인트 내린 5,062.25에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15.48포인트 상승한 15,603.2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관세 정책 관련 뉴스에 주목하며 저점 매수 기회를 모색했다. 이에 따라 다우지수는 사상 최대의 하루 등락 폭을 기록하는 등 변동성이 큰 장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뉴욕증시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출발했다.
S&P 500 지수는 개장 초 약세장 구간에 진입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나라에 대해 90일간 상호관세를 일시 중단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대 지수는 급반등했다. 나스닥 지수는 장중 저점 대비 10% 이상 상승하며 반전했다.
그러나 백악관이 해당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확인하면서 뉴욕증시는 다시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저가 매수세로 인해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플랫폼 등의 대형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나스닥 지수의 반등을 이끌었다. 반면, 중국 사업 노출도가 큰 애플과 테슬라는 각각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보복관세 철회 요구와 함께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경고했다.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은 관세 일시 중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지지자들조차 관세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 점이 의미심장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전 7시 넘은 시각 현재 리플은 3천원이 무너져 2865원이다. 0.3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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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