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본코리아가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한 대응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 관리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기로 했다. 백종원 대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는 대표이사 직속의 감사조직을 신설하고 외부 소통을 전담할 홍보팀을 구성해 기업 내부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몇 달 동안 '빽햄' 품질 논란, 농지법 위반 의혹, 제품 원산지 표기 오류 등 여러 문제에 휩싸였다. 특히, 직원의 부적절한 행동과 위생 관리 문제로 인해 기업의 이미지가 큰 타격을 받았다. 이에 따라, 더본코리아는 조직 문화와 업무 시스템의 근본적인 혁신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문제의 직원에 대한 조사를 외부 기관에 의뢰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 및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즉시 가동했다.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현장의 모든 과정을 원점에서 재설계하고, 조리 장비 및 식품 가공 전 과정에 대한 안전 인증 절차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냉장·냉동 운송 및 보관 설비를 개선하여 안전 기준을 갖춘 지역 플랫폼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회사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사과와 해명을 넘어, 상장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한 필사의 각오라고 밝혔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 주주총회에서 경영자로서의 책임을 통감하며, 회사 내부 시스템을 철저히 재점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반드시 새롭게 거듭나겠다"며 주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다.
더본코리아의 이러한 조치는 고객과의 신뢰를 회복하고, 기업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회사가 이러한 약속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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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