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기밀 유출 조사로 인해 펜타곤 내부가 혼란에 빠졌다. 최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주요 참모 3명이 해임되면서 이러한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다. 해임된 인사들은 수석 고문인 댄 콜드웰, 부비서실장 다린 셀닉, 스티븐 파인버그 부장관의 비서실장인 콜린 캐롤로, 이들은 모두 기밀 유출과 관련된 조사에서 휴직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조 캐스퍼 장관 비서실장은 기밀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조사 요청을 했으며, 유출된 정보가 국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조사 배경에는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의 작전계획 보고 취소, 중동 지역 항공모함 파견 등 다양한 사안이 얽혀 있다.
한편, 국방부 내부에서는 캐스퍼 실장과 해임된 3인 간의 갈등이 있었다는 소문도 있다. 해임된 인사들은 자신들이 무슨 이유로 조사받는지 알지 못한다며, 익명의 펜타곤 관계자들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번 사건은 헤그세스 장관의 리더십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관 역시 상업 메신저 '시그널'을 통해 군사 작전을 논의했다는 논란에 휘말려 내부 감찰을 받고 있다. 전임 국방부 보좌관 크리스 미거는 이러한 사태가 헤그세스 장관의 리더십 부족을 드러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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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