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초여름 기운을 보이고 있다. 목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6도, 인천 9.9도, 수원 8.9도, 춘천 8.5도, 강릉 6.2도, 청주 12.1도, 대전 11.3도, 전주 12.7도, 광주 12.8도, 제주 12.9도, 대구 11.7도, 부산 12.1도, 울산 10.9도, 창원 12.5도로 기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6도로 예상되며, 특히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큰 일교차는 면역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감기 등 질환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 산지에서는 시속 70㎞(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충남권과 전북, 경북 북부 내륙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안개로 인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덕분에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는 외부 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조건이지만, 기온 차와 강풍에 대비해 적절한 복장과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안쪽 먼바다에서는 동해 1.0∼2.0m, 서해와 남해에서는 0.5∼2.0m로 예측돼 해상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일교차가 큰 날씨는 신체 적응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급격한 온도 변화에 대비한 옷차림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맑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각종 기상 상황에 따른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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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