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경기도 과천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한 '과천다움주택'의 첫 입주를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과천시의 노력으로, 신축 아파트를 주변 시세의 50% 수준으로 임대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입주하는 아파트는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아파트로, 두 곳 모두 25평형의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과천시는 올해 1월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총 344가구의 신청을 받았으며, 엄격한 서류 검토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신혼부부 3가구와 다자녀가구 3가구를 입주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가구는 오는 26일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입주 가구는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며, 입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한 명당 2년씩 최대 3회까지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이로써 최대 8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해진다. 임대보증금 역시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아파트의 같은 평형 주택 시세의 50% 수준으로 책정되어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다움주택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출산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가구가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러한 과천시의 정책은 주거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동시에 지역 사회의 인구 증가와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과천다움주택은 지역 내 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이와 같은 임대 정책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과천시의 주거 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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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