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하는 모습[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5/499275_313072_5723.jpg)
[CBC뉴스] 충북지역의 진보 성향 시민단체와 정당들이 대법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사건 판결에 강력히 반발했다. 이들은 이번 판결을 "정치 개입이자 제2의 내란"이라고 규정하며 사법부의 개혁 필요성을 역설했다.
청주촛불행동과 더민주충북혁신회의 등 10개 단체의 회원 20여 명은 청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의 판결을 "정치 개입을 노린 무모한 졸속 판결"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사법부가 권력을 이용해 국민 주권을 침탈한 행위와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한덕수 총리가 선고 직후 대선 출마를 위해 총리직을 사퇴한 것을 언급하며, "이 일이 사법부와 관계없는 우연이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사법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석방한 결정을 묵묵히 지켜봤지만, 이번 판결로 국민을 배신했다고 강조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진보당 충북도당 역시 성명을 통해 "대법원이 조기 대선 시기에 정치적 재판으로 민심을 뒤흔들었다"며, "이것이 사법부의 내란이 아니면 무엇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 결정권이 국민에게서 사법부로 넘어가면 안 된다며, 내란 세력에 맞서 싸웠던 모든 이들이 다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