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 결정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리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돌아보면 늘 위태로웠고 순탄치 않았다"며 "아무것도 없던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국민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기도 연천에서 진행된 '경청투어' 일정 중 대법원 선고 결과에 대해 걱정하는 지지자들에게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잠시의 해프닝"이라고 답했다. 그는 "오늘 하루 여러분의 이야기를 경청하고자 나선 길에서 오히려 더 많은 격려와 위로를 받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또한 "20여년 전 정치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날을 떠올린다"며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의 뜻을 꺾는 그릇된 정치, 반(反) 민주주의를 내 손으로 극복하고 싶었다"고 적었다. 이러한 다짐이 여전히 그가 정치를 하는 이유라고 강조하며, "언제나 그랬듯 흔들림 없이 오직 국민만 믿고 가야 할 길을 당당히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판결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지지와 응원에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정치적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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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