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덕수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에 이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표를 제출하면서 정부는 외교적으로 혼선을 겪고 있다. 2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한덕수 당시 국무총리의 사퇴에 따른 상황 변화를 각국 주한공관에 안내했다.
각국 공관에 보낸 공적 서한에서는 한 권한대행의 사퇴에 따라 0시부로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는 점과 한국의 외교 기조가 변하지 않을 것임을 알렸다. 그러나 최상목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고 한덕수 총리가 사표를 수리하면서 상황은 급변, 외교 공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됐다.
이에 외교부는 각국 주한공관에 보낸 공한을 급히 회수하고, 0시께 한국의 전체 재외공관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대행 체제로의 변화를 공지했다. 외교부는 주한공관을 대상으로 이주호 권한대행 체제로의 변화를 다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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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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