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대선 후보 단일화를 논의하기 위해 만난다. 이 두 후보는 7일 오후 6시에 회동을 가지기로 했으며, 장소는 약속된 시간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김문수 후보는 당 지도부의 조속한 단일화 요구에 반발하며 개입 중단을 촉구하는 등 당내 갈등이 격화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두 후보 간 회동이 성사되면서 그 추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당원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단일화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 조사는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되며, 처음 전화에 응답하지 못한 당원에게는 추가 전화가 발신될 예정이다. 단일화 찬반 의견 외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후보 등록일 전후로 단일화 시점에 대한 질문도 포함된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간의 단일화 문제가 핵심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전날 영남권 방문 중 단일화 압박에 반발해 일정 중단을 선언했으며, 이날 회동 외에는 다른 일정을 공지하지 않았다.
한덕수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그는 출마 배경과 개헌 구상,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등에 대한 의견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전에는 여의도 선거 사무소에서 과학 기술 분야 관련 '1호 공약'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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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