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학위 논란에 대해 직접 반박에 나섰다. 2010년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중국 칭화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김 후보자는 19일 페이스북에 중국 출입국 기록과 비행편 기록을 공개하며 이를 해명했다.
김 후보자는 "중국 최고의 명문대인 칭화대에서 요구하는 수업과 시험을 모두 감당했다"며 2015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의 출입국 일자와 비행기 편명, 체류 기간이 적힌 문서를 공개했다. 그는 미국 로스쿨의 박사 과정과 중국 로스쿨의 석사 과정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칭화대에서 받은 학점이 미국에서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후보자는 "월·수·금 아침 최고회의를 번갈아 빠지며 비행기 출퇴근을 통해 학업을 이어갔다"며, "항공편 할인과 저렴한 숙소 장기 예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학업을 지속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치검찰의 표적 사정으로 인해 한 학기가 늦어졌지만 학업을 마쳤다고 전했다.
김 후보자는 칭화대 로스쿨이 쉽게 학위를 주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중국에서 논문을 작성해 독창적인 주장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러한 내용을 해명한 바 있으며, 이번 기록 공개로 야당의 의혹 제기에 반박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총리 후보자로서의 활발한 행보에 대한 비판에 대해 "후보로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언급하며, 자료 제출 시한을 넘기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야당 의원들의 검증 열정을 존중하나, 정책과 비전도 함께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