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가 상업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내년 3월과 7월에 예정된 TG-C의 임상 3상 종료를 앞두고 상업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20일 평가했다.
코오롱티슈진의 전승호 대표가 최근 '바이오USA'에 참석해, 200여 곳이 넘는 기업들이 TG-C에 관심을 보였으나, 실제 파트너링을 맺을 만한 35곳을 선정해 미팅을 진행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위해주 연구원은 TG-C가 미국 임상 2상에서 보여준 통증 감소와 기능 개선 결과를 3상에서도 재현할 경우,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승인을 받아 최초의 무릎 골관절염 신약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내 무릎 골관절염 환자가 약 2천780만 명에 이르지만 권장되는 치료제가 없어 신약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TG-C는 단순한 무릎 골관절염 신약을 넘어 근본 치료제로 인정받을 잠재력을 지닌 유일한 후보라는 평가도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TG-C의 위험조정 순현재가치(rNPV)를 8조 원으로 보수적으로 가정하고 있으며, 코오롱티슈진의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투자 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0만 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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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