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24
김민석 총리, 현충원서 故 홍정기 일병 유족 위로…"국가유공자 인정" 촉구 목소리 경청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故) 홍정기 일병의 유족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제3회 순직 의무 군경의 날 기념식 참석을 마친 뒤, 현충원 정문 앞에서 침묵 시위를 이어가던 홍 일병의 모친 박미숙씨를 직접 찾아갔다. 박씨는 시민단체 군인권센터 관계자와 함께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아들의 국가유공자 인정과 명예 회복을 요구하며 피케팅을 진행했다.
홍 일병은 2015년 8월 입대 후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걸렸으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7개월 만에 숨졌다. 박씨는 "지금 군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어른으로서 미안하다"며, "지휘관들에게도 부탁하고 싶다. 더는 우리 아이들의 억울한 죽음 앞에 침묵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위 현장에서 박씨는 "우리 아들은 대한민국의 아들이 아니냐", "언제까지 제 아들의 죽음은 중요하지 않은 죽음이어야 하느냐", "얼마 남지 않은 현충일에도 저를 길바닥에 두실 것이냐"고 호소했다. 김 총리는 박씨의 손을 잡고 위로했으며, 별도의 발언 없이 박씨의 말을 경청했다. 김 총리가 자리를 떠난 후 박씨는 바닥에 앉아 눈물을 흘렸다.
한편, 박씨 등은 보훈당국을 상대로 국가유공자 불인정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나 서울고등법원에서 패소했으며, 상고장을 제출한 상태다.
● 2026-04-24
김민석 총리 "순직 군경 희생 기억…안전한 대한민국 만들 것"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3회 순직 의무 군경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기념식에 참석해 순직한 청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총리는 기념사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청춘을 바친 이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순직 의무 군경과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그는 "잊을 수 없는 그리운 이름, 그들이 못다 피운 푸르른 꿈을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던 고귀한 넋을 국가와 온 국민이 함께 기억하리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 김 총리는 젊은이들이 이루지 못한 꿈을 기억하며, 이들의 희생을 널리 알리고 끝까지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순직하신 분들을 기억하는 것을 넘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가의 책임을 되새기는 날"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순직 의무 군경과 유가족분들께 정성으로 예우할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유가족분들께 마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기념사를 시작하며 김 총리는 슬픔에 눈물을 훔치고 목소리를 여러 차례 가다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2026-04-24
김민석 총리 "인재=지역성장"…거점 국립대 3곳, AI 인재양성 육성 발표

정부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거점 국립대 3곳을 집중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 장관회의에서 지역 주도 성장의 핵심으로 인재를 강조하며, 교육과 연구가 지역 성장엔진과 긴밀히 연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 일자리, 주거 등 국토 공간의 대전환 과제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교육부는 지난 15일, 하반기 중 3개 거점 국립대를 선정해 해당 대학을 지역 성장엔진과 AI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인프라와 기업 투자가 이어지는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집중 지원 대상 대학 선정 과정에서 관계부처가 협력해 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부처 간 장벽을 허물고 인재가 지역에서 교육, 연구, 취업, 정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부처의 노력을 당부했다. 그는 "인재가 지역에서 교육받고 연구하고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을 통해 지역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교육부를 포함한 모든 부처가 전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2026-04-23
김민석 총리, 여수 LG화학 방문…나프타 수급 안정 논의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LG화학 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총리는 중동 지역의 불안정으로 인해 공급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 업계의 현황을 직접 청취했다. LG화학 관계자들로부터 글로벌 나프타 수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수급 안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시찰을 통해 나프타 분해 설비 등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본 김 총리는 석유화학 제품의 원활한 생산과 공급이 국내 공급망 안정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통상부에는 석유화학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프타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LG화학 측은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나프타 도입 확대와 주요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2026-04-23
김민석 총리 "여수세계섬박람회 논란 해소·행사 준비 신속 진행" 주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와 관련해 김민석 국무총리가 행사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한 신속하고 명확한 설명을 주문했다.
여수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열린 종합 점검 회의에서 김 총리는 행사장 선정, 준비 지연 등 여러 쟁점에 대해 국민적 오해와 비판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쟁점을 빨리 정리하고, 부담을 덜어내며 재정돈된 목표와 콘텐츠에 집중해 박람회를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수 엑스포장을 주 행사장으로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시설을 조성하는 배경에 대해 관계자들이 '면적 부족', '8개월 전 임대 필요' 등의 사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설명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박람회 준비 방향에 대해서는 콘셉트의 명확화와 관광객의 관점에서 즐길 수 있는 요소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교통 문제를 주요 과제로 지적하며 "예를 들어 요트 운영 등을 한다면 해양수산부와 빨리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여수 섬의 관광 가치 제고와 관련해 김 총리는 "여수섬박람회가 끝나면 여수 섬 방문객이 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중앙정부 지원금 확보와 관련해서도 "필요한 지원금을 받는 것은 부족하지 않게 하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여수시와 전남도에 협력 거버넌스 구성을 지시했으며, "여수시가 100%의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지방선거 이행기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당부하기도 했다.
● 2026-04-22
김민석 총리, 새울원전 3호기 보조건물 연기 발생에 원인 규명·안전 관리 지시

울산 새울원자력발전소 3호기에서 시운전 중 보조건물 내 전자 부품에서 연기가 발생해 전원 차단 등 안전 조치가 이뤄진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는 철저한 원인 조사와 현장 안전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국무조정실은 22일 김 총리가 이번 사안과 관련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 부처에 상황을 보고받은 뒤, 원전의 안정적 운영이 국가 에너지 안보에 핵심적임을 강조하며 현장 경각심 제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망 변동성을 언급하며, 원전 가동률 제고가 필요한 시점에 경미한 사고조차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연기 발생의 근본 원인에 대해 면밀한 분석에 들어갔다. 또한 24일 한국수력원자력과 긴급회의를 열어 원전 건설과 운영 현장의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기후부는 6월까지 원전 4기를 추가로 재가동해 원전 이용률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원전 가동률을 제고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경미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높은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2026-04-22
김민석 총리 “시화·화옹지구, 수도권 최대 재생에너지 거점” 신속 추진 지시

김민석 국무총리가 시화·화옹지구 농업용지를 찾아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경기 안성·화성시 해안가 일대에서 추진 중인 3천만평 규모의 간척지인 시화·화옹지구가 수도권 내 최대 재생에너지 공급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췄다고 보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중동 지역 전쟁 등으로 에너지 안보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간척지에 영농형 태양광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총리는 현장에서 개발계획을 보고받은 뒤, 시화·화옹지구가 영농과 재생에너지 발전을 결합해 식량 안보를 위한 전략적 중요성을 지닌다고 평가했다. 또한 재생에너지를 통한 수도권 전력 공급의 최적지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련 부처가 협력해 사업계획을 신속히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 총리는 주민 소득 증대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영농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마련하고,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범부처 협업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접경지역과 공공시설 유휴부지 등 모든 가용 공간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전환의 방향은 확고한 만큼 문제는 속도와 집행력"이라고 말했다.
● 2026-04-22
김민석 총리 "10조5천억 상반기 85% 이상 신속 집행…민생 지원 총력"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당정이 국민의 삶을 책임 있게 돌봐야 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총리는 당정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국민이 불안할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고유가 부담 완화, 민생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10조5천억원 규모의 주요 사업 예산을 상반기 내 85% 이상 신속 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총리는 소부장법, 전략수출금융지원법, 국립의전원법, 전기통신사업법,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법 등 아직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은 핵심 법안들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며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김 총리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정 대표가 최근 방문한 경남 통영 욕지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언급하자 김 총리는 "섬세한 민생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올 8월 전당대회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 총리 역시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 2026-04-22
김민석 총리 "석유 최고가격제 4차 시행 신중히 결정"…중동 전쟁 피해·추경 지원 강조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의 4차 시행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할 방침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종료를 앞두고, 제도의 긍정적 효과와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 다음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고가격제 시행이 물가 급등 억제, 소비 위축 완화, 유가에 민감한 계층의 충격 완화 등에서 효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영향과 정부의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김 총리는 중소기업과 서민 등 취약 계층이 피해를 먼저 체감하고 있다며, 추경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방역 시스템 개선과 바이오 제약산업 육성 경험을 언급하며, 각 부처에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미래 혁신 과제 발굴을 주문했다.
실무대응반별로는 금융안정반이 차량 5부제 참여 시 자동차 보험료 할인 특약 신설과 석유화학 업계의 나프타 수입 지원을 위한 금융권 지원 체계 구축 계획을 보고했다. 민생복지반은 주사기·주사침 매점매석 금지 고시 시행에 따라 유통 현장 특별 단속을 계속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최고가격제의 긍정적 효과와 여러 가지 의견들을 충분하고 신중하게 고려해 4차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2026-04-22
김민석 총리, '독립유공자 이하전 지사 유해 봉환'… 정부 "마지막 한 분까지 귀환 지원" 강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독립유공자 이하전 지사의 유해 봉환식이 열렸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행사에 참석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남은 독립유공자 유해의 봉환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하전 지사는 1921년 평양에서 태어나 1938년 숭인상업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1941년 일본 유학 중 체포되어 수감 생활을 겪었으며, 해방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북캘리포니아 지역 광복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최고령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였으며, 올해 2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자택에서 별세했다.
김 총리는 봉환사에서 독립유공자 156명의 유해가 정부 차원에서 고국으로 모셔졌음을 언급하며, "아직 이역만리 낯선 땅에 잠들어 계신 독립유공자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독립의 새날을 꿈꾸다 유명을 달리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을 광복된 조국에 모시는 것은 후손 된 우리들의 도리이고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총리는 "수많은 애국지사께서 항일 독립운동에 바친 뜨거운 애국혼, 나라 사랑 정신을 끝까지 기억하고 또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하전 지사가 평생 겪은 고통과 아픔을 언급하며, "평생 짊어지셨을 피맺힌 통한은 감히 헤아릴 수도 없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이어 "조국 광복을 위해 온몸으로 일제에 항거하신 지사님께 다시 한번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친다"며 "그토록 그리워하셨던 어머니의 나라, 대한민국의 품에서 고이 영면하소서"라고 덧붙였다.
● 2026-04-21
김민석 총리, '에너지·과학기술 간담회' 주재…연구개발 투자와 에너지 안보 논의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에너지와 과학기술 간담회'를 개최해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안보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 전쟁 장기화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기술 패권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경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홍성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략적 연구개발 투자를 위한 혁신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공공 연구개발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자산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국가 안보 차원에서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모든 에너지원의 발굴과 활용을 위한 중장기적 비전 수립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는 대외환경 변화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도록 과학기술 기반 혁신을 주요 정책과제로 두고 에너지 안보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2026-04-21
김민석 총리 "AI 3대 강국 도약"…GPU 26만장 확보, 세계 10위 AI 모델 개발 추진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과학기술 혁신과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도약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김 총리는 과학기술 5대 강국 달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제도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 있어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분야와 관련해 김 총리는 AI 3대 강국 진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첨단 GPU 26만 장을 확보하고 AI 컴퓨팅센터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세계 10위권 내에 드는 독자 AI 모델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AI 허브 유치 의지도 내비쳤다.
김 총리는 스탠퍼드대 보고서를 인용하며, 한국이 인구당 AI 특허 건수 세계 1위, 주요 AI 모델 출시 건수 3위를 기록한 점을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성과가 대한민국이 세계 AI 3대 강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연구개발 지원 정책과 관련해 김 총리는 젊은 과학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연구생활 장려금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모든 성취가 여러분이 이뤄낸 헌신과 열정의 결실이지만 현재 마주하는 현실이 녹록지는 않다"며, "여러분의 창의와 도전, 국민의 지지와 참여가 더해질 때 위기가 기회로 바뀔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 2026-04-21
김민석 총리, 추경 20개 사업 신속 집행·243개 지방정부 점검 지시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본부회의에서 추경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안전 점검 강화, 법안 처리를 강조했다.
김 총리는 행정안전부에 243개 지방정부의 추경 편성 현황을 면밀히 점검해 고유가 피해 지원 등 20개 사업 예산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는 차량용 요소 비축분 방출, 4차 석유 최고가격 설정 등 예정된 추가 수급 안정 대책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에 대해 김 총리는 정부의 비상경제대응체계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과 관련해서는 에너지 및 공급망 안정을 위한 후속 조치에 관계부처가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입법 현안과 관련해 김 총리는 소부장법,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법 등 341건의 핵심 법안 중 217건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고 있음을 언급하며, 국무위원들이 직접 의원들을 찾아 협조를 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 3만2천여 곳의 사고 우려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이 전날 시작됐다고 밝힌 김 총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점검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달간의 점검 기간 동안 소관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지시했으며, 지하 차도, 반지하 주택, 산사태 위험 지역 등 여름철 재난 관련 시설의 특별 관리도 강조했다.
● 2026-04-20
김민석 총리 "불교, AI 시대 K-컬처 선도…화합의 물결 기대"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불교도 봉축대법회에서 불교가 AI 시대에 K-컬처를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축사를 통해 정부가 불교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전쟁과 갈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시대에 부처님의 가르침과 호국 불교의 전통이 더욱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 불교가 1천700년 동안 국민의 안녕과 평화를 지켜온 호국불교로서 우리 역사와 민족이 한국 불교에 큰 빚을 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총리는 원융무애와 원융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 불교가 화합과 상생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번뇌로 가득한 세상을 평화와 대화합의 세계로 이끌어주길 기원했다.
이날 김 총리는 해외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도 축하의 마음을 함께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2026-04-20
현대차 9조 투자, 새만금 '미래산업 중심지' 시동…정부 지원 강화

정부가 새만금 개발사업을 국가 균형발전의 선도 모델로 삼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에서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9조원 규모 새만금 투자 계획에 대한 지원과 추진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현대차그룹의 미래산업 분야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분야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수소·태양광 에너지, AI 데이터센터, 로봇공장 등과 관련한 50여개 지원 과제를 발굴해 검토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주요 지원책에는 규제 개선, 인프라 구축, 인허가 및 행정절차 지원, 연구개발(R&D), 세제 및 재정 지원 등이 포함됐다. 국무조정실은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가 지역 발전과 국가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새만금 개발사업이 "국토대전환의 첫 시금석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투자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꿈의 시작"이라며, 새만금이 농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미래 산업 생태계의 집약체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최근 논의된 '메가특구' 제도의 최초 실험을 새만금에서 시도하자고 제안하면서, 사업 추진에 있어 "속도와 의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5극3특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대표적 선도 모델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치家ㅣ정치가] 김민석 국무총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