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5-07
이재명 대통령, 6천억 국민성장펀드 22일부터 판매…“첨단산업·국민 자산 증식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민성장펀드 판매와 관련해 생산적 금융 확산과 미래 첨단산업 발전, 국민 자산증식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성장펀드가 국민이 직접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이에 따른 성장의 혜택과 기회를 국민 모두가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가 미래 경제와 산업의 주도권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며, 국민의 적극적인 투자와 참여가 우리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고, 제도적 미비점이 없는지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서는 1차 지급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준비로 큰 혼란 없이 진행됐다고 평가하며, 18일부터 시작되는 2차 지급도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물가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제 유가의 불안정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으며, 석유류 가격 상승으로 4월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3월보다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물가 관리로 다른 주요국에 비해 상승 폭이 크지 않지만, 물가 상승이 경제 회복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원유와 핵심 자재 공급망 관리, 주요 품목 수급 안정에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위기 극복이 우리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국회 처리를 앞둔 생명안전기본법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의 부재로 국민이 생명을 잃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반성과 다짐이 담겼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와 정부가 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제도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모두가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국가적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6-05-07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 "이재명 정부 성공 지원...연내 핵심 입법 추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가 향후 1년을 국정 운영의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입법 활동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7일 국회를 방문한 홍익표 정무수석과 만나,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곧 국민과 대한민국, 그리고 민주당의 성공임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성공을 위해 원팀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올해 12월까지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마무리해 안정적 국정 운영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최근 고유가와 공급망 불안, 중동발 리스크 등으로 인해 서민 장바구니 물가가 심각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당·정·청이 완벽히 협력해 국민을 안심시키고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임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홍익표 정무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한병도 원내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새 원내대표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주요 개혁과제 달성이 앞으로 1년 동안 결정될 것이라며, 한 원내대표가 법안 처리와 국회의 협력적 정치 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2026-05-07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67%…민주당 46%·국민의힘 18%[여론조사]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67%로 나타났다는 전국지표조사(NBS) 결과가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네 기관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감소한 67%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3%로, 이전 조사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이하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20대 이하에서는 긍정 평가가 37%, 부정 평가는 27%, 모름·무응답은 36%였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각각 92%, 6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48%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이 18%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연령대와 모든 지역에서 국민의힘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의 지지율을 보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은 2%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3%포인트 상승했다.
6·3 지방선거의 성격에 관한 질문에서는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4%로,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32%)보다 많았다. 여당 지지 응답은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 하락, 야당 지지 응답은 2%포인트 상승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여당 지지 응답이 우세했으나, 대구·경북에서는 여당 46%, 야당 43%로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방안에 대한 의견에서는 찬성이 59%, 반대가 27%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4%였다. 전 연령대와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많았으며,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의 찬성률이 각각 80%, 57%였다. 보수층에서는 반대가 48%, 찬성이 39%로 집계됐다.
이번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9.8%였다.
● 2026-05-06
국방부, 10월 '2026 합동화력훈련' 역대 최대 규모 실시…블랙이글스·신규 무기 공개

국방부가 이달 18일, 21일, 26일 경기 포천 승진사격장에서 '2026 합동화력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합동화력훈련으로, 군의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대비태세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훈련 기간 동안 국군의 첨단 합동전력이 실사격과 기동훈련을 선보이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기동비행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K-방산 주요 장비와 신규 무기체계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비견학장도 마련된다.
국방부는 6일부터 10일까지 국민참관단을 모집한다. 각 참관일마다 400여 명, 총 1,200여 명이 선발되며, 신청은 국방부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능하다.
국군 주요 전력이 참여하는 화력시범은 197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이번이 13번째다. 2017년에는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관했으며, 문재인 정부 시기에는 실시되지 않았다가 2023년 윤석열 정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국방부는 "국민주권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독자적인 방위 능력과 합동성에 기반한 자주국방 의지를 구현하고, 첨단과학 기술 기반 합동전력의 작전수행 능력을 선보이며 '국민의 군대'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6-05-06
이재명 대통령 "경자유전 원칙…농지 소유자, 직접 경작해야"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국무회의에서 농지 소유와 관련한 제도의 근본적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농사를 짓지 않는 이들의 농지 소유를 제한해야 한다는 '경자유전' 원칙을 재차 언급하며, 농지법 위반 토지에 대한 실효적인 처분과 강제 방법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농지 전수조사 계획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현행 제도가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경 여부 단속과 처분 강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있으나 마나 한 제도로, 제도를 이렇게 만들어놓으니 '그냥 일단 사고 나면 끝이다'라고 모든 국민이 생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지 취득 후 자경 증명만 받으면 이후 관리가 소홀해지는 점, 3년에 한 번씩 형식적으로 농사를 짓는 척만 해도 처분 의무가 면제되는 현실을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농사를 짓지 않다가 적발된 경우, 3년 내 한 번이라도 농사를 지으면 처분 의무가 소멸하는 현행 조항을 문제 삼으며, "한 번 걸려서 (처분) 대상이 됐을 경우 다음 새로운 농사철에 자경을 안 했다면 즉시 처분 대상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불법이 만연한 사회에서 힘 있는 사람이 빠져나가고 선량한 사람만 처벌받는 현실을 꼬집으며, "처분 의무가 생기면 착한 사람은 다 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법을 지키는 평범한 사람들이 손해를 봤다는 생각 안 들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 장관은 "그런 부분을 이번에 강화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투기 의심 농지에 대한 매각 명령의 실효성도 언급됐다. 이 대통령은 매각 명령 불이행 시 구체적인 실행 담보 방안 마련을 주문하며, "얼마의 가격으로 농지은행에 팔게 한다든지"와 같은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는 매각 명령이 내려져도 강제할 수단이 없다고 지적했다.
농지 직불금과 관련해서도 이 대통령은 과거 정치인들의 농지 보유 및 직불금 수령 논란을 언급하며, 최근 상황 점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성남시장 재직 시 매각 명령 집행의 어려움을 경험했다며, 실제로 담당 조사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저도 사실 포기해버렸다. 그러니 신난다고 투기를 했을 것"이라며, 신고 포상 제도 강화를 통한 제도 활용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농지 보전부담금 현실화도 주문하며, 송 장관에게 "농지를 갖고 계시느냐"고 묻고, '없다'는 답변에 "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 2026-05-06
이재명 대통령 "금융기관, 국가 질서 일부…포용금융 의무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해 수익 창출만을 존립 목적으로 삼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금융기관이 국가 질서의 일부로서 금융질서 유지를 위한 공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위원회가 포용적 금융 전환을 주제로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 접근성 확대, 연체 채권 관리, 불법 사금융 문제 해결 등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금융 확대, 민간 금융의 역할 강화, 금융 사다리 제도화, 소상공인 대상 대규모 채무조정과 신용 사면, 연체 양산 구조 개혁 등이 언급됐다.
이 대통령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페이스북에 연재한 '금융의 구조 시리즈'를 언급하며, 김 실장이 금융기관을 준공공기관으로 규정한 점에 대해 "아주 잘 지적하셨다"고 평가했다. 김 실장이 "욕 많이 먹고 있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욕먹을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금융기관이 한국은행의 자금 지원을 받아 대출을 하고, 제한된 경쟁 환경에서 영업하는 만큼 공적 역할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금융기관이 수익성에 비해 공공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포용금융이 금융기관의 의무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기관이 유리한 부분만 영업하고 나머지는 방치하는 행태를 비판하며, 포용금융 실현 정도에 따라 이익이나 불이익을 주거나 제도적으로 강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금융위원장에게 공무원 조직의 논리에 흔들리지 말고 개혁 의지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금융위나 공정거래위 등 큰 힘을 갖고 돈을 만지는 조직은 마귀와 정의의 최전선에 서 있다"며, 개혁 의지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6-05-06
이재명 "주사기 매점매석, 몰수해야"…실효적 대책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국무회의에서 주사기 등 의료제품의 매점매석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최근 주사기 등의 매점매석 행위가 사회적 논란이 된 점을 언급하며, 해당 물량을 몰수하는 실효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고발이나 처벌 방식이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매점매석으로 30억원을 벌었는데 벌금 1억원을 내라고 하면 그게 제재가 되겠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 혼란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혼란이 오거나, (몰수된) 물량이 묶이게 되더라도 그냥 몰수해 버려야 한다. 주사기 10만개 정도를 몰수한다고 시장이 큰 충격을 받겠나"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제도 내에서 가능한지 검토하고, 필요시 시행령 제정이나 법률 개정까지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관련 사안에 대한 신속한 보고도 지시했다.
한편, 재정경제부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의료제품 수급 불안정에 대응해 지난달 14일 0시부터 매점매석 금지 고시를 시행했다. 식약처는 이 고시를 위반해 동일 구매처에 주사기를 과다 공급한 판매업체 32곳을 적발한 바 있다.
● 2026-05-06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서 호르무즈 한국 선박 화재·중동전쟁 보고 받아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화재와 중동 지역 전쟁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조현 장관은 선박 사고에 대해 4일 오후 8시40분께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진압으로 선원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선박을 인근 항구로 예인해 피해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동 정세와 관련해 조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방 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덤)의 일시 중단을 발표했다고 보고했다. 그는 미국-이란 간 협상 진전 등 중동 지역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에 대해 별도의 의견을 내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적인 전쟁 중단 또는 종료 발표 여부를 확인하는 질문만 했다.
조 장관은 미국의 전쟁권한법상 60일 규정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전쟁 재개를 위한 절차일 수도 있고, 출구 전략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네. 이해했다"고 답했다.
청와대는 전날 미국 측의 호르무즈 해협 관련 제안에 대해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를 고려해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선박 사고 원인 규명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 2026-05-06
이재명 대통령 "산불 카르텔·불법시설 뿌리 뽑아야"…입찰 보증금 인상·감찰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산불 피해 복구와 계곡 내 불법시설 문제에 대해 담당 부처의 적극적인 시정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산불 복구 지연의 원인으로 페이퍼컴퍼니 등 부실 업체의 입찰 참여와 이를 방치한 '산불 카르텔'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언론과 야당 의원들이 자료를 요구한 뒤에야 이런 문제가 드러난 점을 지적하며 산림청 등 관련 부처에 강한 질타를 보냈다. 또한, 행정제재만으로는 효과가 없고, 형사제재 역시 바지사장 조사에 그친다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입찰 보증금 상향과 부정부패 적발 시 보증금 몰수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부처별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발굴에 대해 6월 중순까지 색다른 시각으로 찾아볼 것을 지시했다. 언론이나 야당의 문제 제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민원 역시 '보물창고'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는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 정비 재조사 현황을 질의했다. 앞서 2월 국무회의에서 전국 실태조사 결과 835건의 불법 점용행위가 보고된 데 대해 이 대통령은 경기도 조사 때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전면 재조사와 고의 은폐 의혹에 대한 감찰·처벌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이날 윤 장관이 3만3천 건이 넘는 불법 시설이 적발됐다고 보고하자, 이 대통령은 미신고 사례에 대해 감찰과 필요시 직무 유기 수사까지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 신뢰와 권위의 문제임을 강조하며, 문제를 적당히 넘기면 오히려 비난을 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 2026-05-06
이재명 ˝현행 헌법, 국민 삶 담보 부족…부분 개헌 단계적 추진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의 개헌안 표결을 하루 앞둔 6일, 현행 헌법이 대한민국의 발전된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 국가의 미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1987년 개정된 헌법이 40여년간 변화한 정치, 경제, 사회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덩치는 커졌는데 옷이 맞지 않는다"며, 변화에 맞춰 헌법을 개정할 필요성을 비유적으로 설명했다.
전면적인 헌법 개정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은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합의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대신 실용적인 접근으로, 합의가 가능한 부분부터 순차적으로 개헌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불법 계엄 방지와 국회 통제 강화와 같은 개헌 항목에 국민 대다수가 동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5·18 정신과 부마항쟁 정신을 헌법 전문에 포함하는 것에 대해 여야 모두가 공개적으로 찬성해온 만큼, 이번 기회에 실제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짜 정보 유포, 의사결정 방해, 금품 매수, 권력 개입, 조작 등 선거 범죄를 엄단할 것을 경찰, 검찰, 선관위에 주문했다. 그는 "흑색선전, 금품 살포, 공직자의 선거 개입 등 범죄들에 대해서는 아주 과감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오랜만에 만들어진 기회인데 모든 국민이 동의하고 모든 정치권이 이구동성으로 말해 왔던 것들을 내일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2026-05-06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정상화는 국가 핵심 과제"…집값 하락 전망 공유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KB 부동산 보고서'를 인용한 기사를 공유하며, 부동산 전문가와 공인중개사 약 절반이 집값 하락을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약 석 달 전인 1월 조사와 비교해 집값 상승을 예측하는 비율이 크게 줄고, 하락 전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정상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자 반드시 해야 할 국가의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불패? 이제 그런 신화는 없다"며, 계곡 불법시설 정비와 주식시장 정상 회복을 예로 들며 대한민국의 여러 분야가 정상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산불 피해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원인으로 페이퍼컴퍼니 등 부실업체의 입찰 참여와 이를 방치한 '산불 카르텔'에 대한 언론 보도를 공유했다. 그는 "보도에 감사드린다"며, 내각에 구조적 부정·비리가 장기간 방치된 상황을 파악하고 근본적 대책과 문책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 2026-05-05
이재명 대통령 "한국 순부채비율 10.3%...주요 20개국 평균 89.6% 크게 밑돌아"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우리나라의 순부채비율이 주요 20개국 평균보다 크게 낮다는 통계 분석 결과를 근거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운용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나라살림연구소가 국제통화기금(IMF) 재정모니터를 분석한 기사 내용을 공유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한국의 순부채비율 전망치는 10.3%로 주요 20개국 평균 전망치인 89.6%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시도 때도 없이 긴축 노래 부르는 이상한 분들에게"라는 글을 남기며 긴축재정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연구소 분석에서 인용한 "국채를 통해 조달한 재원이 경제성장률을 높이고, 사회적 생산성·잠재 성장률·미래 세입 기반을 확대하는 투자로 이어진다면 국가부채 비율은 오히려 안정될 수 있다"는 내용을 함께 언급했다.
이러한 발언은 정부의 재정 건전성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한편, 일부에서 제기되는 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에 대응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 2026-05-05
이재명 대통령, 어린이날 청와대 행사 주최…"꿈 이루길 응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에서 2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와대가 대통령 집무실로 복귀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장애아동, 아동보호시설 아동, 인구소멸지역 및 다문화가정 아동, 이 대통령 부부가 복지시설 등에서 인연을 맺은 아동, 오송참사 유가족, 청와대 인근 거주 아동 등이 초대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과 연한 핑크색 타이를, 김혜경 여사는 밝은 분홍색 원피스를 착용했다. 청와대는 분홍색이 사랑과 보살핌을 상징한다며, 아이들이 늘 사랑받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어린이 국무회의'로 시작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린이들을 국무위원석에 앉히고, 실제 회의처럼 의사봉을 세 번 두드리며 개회를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 각자 장관이라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해보라고 했으며, 다양한 질문에 답변했다. 대통령이 되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과 국가를 위해 잘 준비하고 노력하면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답했고, 잘못하면 쫓겨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충무실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문진영 사회수석이 함께했다. 대통령의 일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이재명 대통령은 힘들다고 답했으며, 힘든데 왜 하느냐는 물음에는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여사는 어린이들에게 대통령과 비서실장, 사회수석에게 질문하라고 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각각의 호칭을 정리해주었다.
녹지원에서는 회전 그네, 에어바운스 등 놀이기구와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어린이들과 손등 페인팅, 키캡 만들기, 컵케이크와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에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녹지원에서 넥타이를 풀고 어린이들과 어울렸다.
현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사인회도 열렸다. 어린이들은 이름표에 사인을 받았고, 대통령의 저서를 가져와 사인을 요청하는 모습도 있었다. 이 대통령은 꿈을 이루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어린이에게는 대통령 임기가 5년뿐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녹지원에서 뛰노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김혜경 여사는 어린이들이 오늘의 추억을 간직하고 더 큰 꿈을 꾸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26-05-05
민주당, '이재명 특검' 선거 후 추진 검토…숙의 통한 처리 시기 조율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에 대한 숙의 요청에 따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정청래 대표는 경기도 동두천 큰시장 유세 이후 기자들과 만나 특검법안의 처리 시기와 절차에 대해 국민, 당원, 의원의 총의를 모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의원총회와 당원 의견 수렴을 통해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KBS 라디오에서 상임위원회와 의원총회 등 숙의 과정을 거쳐 처리 시기를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시기는 딱 날짜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정해질 것"이라며, 국정농단 문제의 진실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검법안 발의를 주도한 박성준 의원은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서 특검 처리 시기가 지방선거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6월에는 원 구성으로 인해 본회의가 열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 6~7월로 넘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검의 필요성에 대해 의원들 사이에 이견이 없으며,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이광재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CBS 라디오에서 이 대통령의 판단이 적절했다고 평가하며, 선거 시기에는 국민의 뜻을 반영한 당의 합리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민주당은 특검법 처리를 두고 속도 조절에 들어간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 공소 취소용 특검'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국정조사를 통해 정치검찰의 표적 수사와 증거 왜곡 등 사법 정의 훼손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억지 논리로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도 국민의힘이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비난하며 조작기소의 공범을 자처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당내에서는 지방선거 이후 특검법안 처리를 주장하는 수도권 의원과 후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家ㅣ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