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5-03
이정후·김혜성, 나란히 무안타 침묵…타율 하락·팀은 연패 늪

이정후가 선두 타자로 복귀한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 인해 시즌 타율은 0.288로 하락했다.
경기 초반 이정후는 1회 삼진을 당했고, 3회에는 안타성 타구를 보냈으나 우익수의 다이빙 캐치에 잡혔다. 6회에도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됐으며, 8회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1-5로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도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2회 땅볼, 5회 1사 1루 상황에서 투수 앞 병살타를 기록했고, 8회에는 대타로 교체됐다. 그의 시즌 타율은 0.293으로 내려갔다. 다저스는 2-3으로 패해 4연패를 기록했다.
● 2026-05-02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시즌 타율 0.298 상승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꾸준한 타격감을 보였다.
이정후는 2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98(114타수 34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첫 타석은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나왔다. 이정후는 탬파베이 좌완 선발 셰인 매클레너핸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받아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5회초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아 매클레너핸의 152.6㎞ 직구를 공략,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 안타로 샌프란시스코는 1사 1, 3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후속타자 헤라르 엥카르나시온이 병살타를 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8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안타 수에서 6-5로 앞섰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샌프란시스코는 4연패에 빠졌다.
● 2026-05-01
이정후, 더블헤더 2차전 2안타 1타점…샌프란시스코 3연전 스윕패

이정후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3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더블헤더를 치렀다. 이정후는 1차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으나, 2차전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부진을 만회했다.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좌완 팀 마이자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첫 출루에 성공했다. 6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우완 조너선 보울런에게 볼넷을 얻어냈고, 루이스 아라에스의 적시타 때 득점했다. 9회초 2사 1, 3루에서는 좌완 호세 알바라도의 시속 160.8㎞ 싱킹 패스트볼을 중전 적시타로 연결,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이날 두 경기에서 8타수 2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이 0.301에서 0.297(111타수 33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1차전에서는 필라델피아 선발 크리스토페르 산체스에게 세 차례 맞대결에서 범타 1개와 삼진 2개로 묶였다. 산체스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과 8강전 선발 투수로 나선 경력이 있다. 당시 한국 타선은 5회까지 산체스에게 2안타 8삼진으로 무득점에 그쳤고, 이정후 역시 출루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차전에서 9회초 이정후의 적시타로 5-4로 앞섰으나, 9회말 동점을 허용해 연장으로 돌입했다. 연장 10회초 무사 1, 3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뒤, 10회말에는 필라델피아 앨릭 봄에게 끝내기 희생타를 내주며 5-6으로 패했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필라델피아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며 연패에 빠졌다.
● 2026-04-29
이정후, 4타수 무안타 침묵…3G 연속 멀티히트 끝·타율 0.301로 하락

이정후가 최근 이어오던 멀티히트 행진을 멈췄다.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이날 경기에서 이정후는 필라델피아 좌완 선발 헤수스 루사르도를 상대로 1회초에 좌익수 뜬공, 3회초 2사 2루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1사에서는 스위퍼를 쳤으나 1루 땅볼,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는 좌완 불펜 팀 마이자를 상대로 2루 땅볼로 각각 아웃됐다.
이정후는 3경기 연속 이어오던 멀티히트 기록이 중단됐고, 시즌 타율도 0.313에서 0.301(103타수 31안타)로 하락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루사르도에게 7회까지 단 2안타에 묶이며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0-7로 패했다.
필라델피아는 롭 톰슨 감독의 경질 이후 돈 매팅리 감독 대행 체제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 2026-04-28
‘타율 0.313·안타 31개’ 이정후, 원정 6연전 돌입…최근 15일 타율 0.467·강한 타구율 39.1%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최근 홈 6연전에서 뛰어난 타격을 선보인 가운데, 미국 동부 원정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이정후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 이어 5월 2일부터 4일까지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6연전을 치른다. 28일 기준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13이며, 31안타와 10타점을 기록 중이다. 내셔널리그 타율 9위, 최다 안타 공동 10위에 올라 있다.
최근 15일 동안 이정후는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21안타를 기록했고, 타율은 0.467에 달했다. 시즌 초반 1할대 타율로 부진했던 그는, 17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한 뒤 5차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율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6연전에서는 12안타를 몰아쳤고, 마이애미와의 3연전에서는 각각 3안타, 2안타, 4안타를 기록해 3할대 타율로 올라섰다.
야구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이정후의 올 시즌 장타 생산율은 0.305로 최근 2년간 2할대 초중반에 머물렀던 수치보다 상승했다. 강한 타구 비율도 지난해보다 7%포인트 오른 39.1%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선발 투수진의 평균자책점이 5.80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반면, 탬파베이 레이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선발진 평균자책점은 3.62로 필라델피아보다 2점 이상 낮다. 장거리 이동과 시차에도 불구하고, 이정후가 최근의 타격감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2026-04-27
이정후 4안타 맹타·2득점, 시즌 타율 0.313... 팀 6-3 승리 견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3루타를 포함해 4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즌 초반 부진을 겪었던 이정후는 최근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313(99타수 31안타)로 내셔널리그 타율 10위, 최다 안타 공동 10위에 올랐다.
경기 후 현지 중계방송 인터뷰 도중, 동료 윌리 아다메스가 더그아웃에서 음료 통을 들고 다가와 이정후에게 음료수를 쏟는 장난을 벌였다. 이정후는 노란색 이온 음료를 뒤집어쓰고도 웃음을 터뜨렸다. 인터뷰에서 이정후는 앞으로도 수훈 선수로 자주 뽑혀 음료수를 맞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최근 좋은 경기 결과가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됐다며, 타격 코치들의 경기 전 훈련에서 밸런스를 잡아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팀이 3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것에 대해 앞으로도 팀의 상승세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정후는 이날 시즌 두 번째, 3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톱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구장 곳곳으로 타구를 날리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수비에서도 팀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즌 초반에는 비시즌 준비의 결과가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제는 경기력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 2026-04-27
이정후, 시즌 4안타 폭발…타율 0.313·팀 승리 견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한 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 경기에서 3루타를 포함해 4개의 안타를 쏟아낸 그는 시즌 타율을 0.287에서 0.313(99타수 31안타)으로 끌어올렸다.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이어가며 내셔널리그 타율 10위, 최다 안타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부터 이정후의 방망이는 매서웠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 선발 맥스 마이어의 시속 157㎞ 직구를 받아쳐 우익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기록했다. 이어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상황에서 바깥쪽 높은 체인지업을 좌전 안타로 연결, 루이스 아라에스의 내야 땅볼 때 상대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았다. 5회말 2사에서는 마이어의 가운데 몰린 직구를 우전 안타로 만들었고, 7회말에는 좌완 앤드루 나르디의 몸쪽 직구를 중전 안타로 연결한 뒤 케이시 슈미트의 홈런 때 득점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9월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약 7개월 만이며, MLB 데뷔 후 3번째다. 시즌 초반 1할대 타율로 부진했으나 최근 한 달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타家ㅣ스타가] 이정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