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5-03
송미령 장관, 동서트레일 점검 및 농촌관광 활성화 약속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일 충남 홍성군 동서트레일 12구간과 오서산상담마을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송미령 장관은 내년 개통 예정인 동서트레일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관광객 맞이 현황도 점검했다. 동서트레일 노선 관리와 안전시설을 직접 살핀 송 장관은 인프라 정비와 프로그램·시스템 개발에 만전을 기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동서트레일 조성을 계기로 인근 농·산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송 장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국민이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5월 한 달로 확대 운영하고, 상품 할인과 이벤트도 늘렸다고 설명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농촌의 가치와 매력을 체감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산림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동서트레일과 인근 마을의 활력 제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2026-05-01
한성숙·송미령 장관, 동행축제 소상공인 격려…50개 업체 참여

1일 경기 안성의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동행축제 행사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소비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동행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을 점검하고, 소비 분위기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장관은 '소상공인 상생판매전' 부스를 찾아 행사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참여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 판매전에는 전국 백년가게, 소공인, 경기지역 로컬마켓, K-뷰티 청년기업 등 50개 소상공인이 참가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대형유통기업과 소상공인이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은 같은 날 대구에서 열린 '대구 수제버거 축제' 현장을 방문해 청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점검했다.
한성숙 장관은 국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소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골목상권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동행축제 기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송미령 장관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축제를 통해 지역 먹거리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며, 농가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비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2026-04-29
농식품부, ‘농업·농촌 정상화 TF’ 출범…송미령 장관 단장 맡아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 및 농촌 현장에서의 비합리적 관행과 제도 개선을 위해 '농업·농촌 분야 정상화 과제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이 TF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단장을 맡고, 차관과 실장급 등 내부 인사 6명과 함께 농업, 농촌, 유통, 축산, 동물복지 분야의 외부 전문가 10명이 참여한다. TF는 국민 제안, 실무 공무원 의견, 현장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상화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지난 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제안 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발굴된 과제는 전문가 자문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5월 말 최종 선정된다. 이후 연내 법령 개정 등 후속 조치도 추진할 방침이다.
송미령 장관은 "작은 것부터 고칠 수 있는 과제를 찾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자는 취지"라고 밝히며, "국민이 불편을 느끼는 문제와 현장에서 꼭 필요한 과제를 빠짐없이 발굴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2026-04-28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화성 농업기술센터 방문…비료 적정 사용·토양검정 현장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 경기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토양검정과 비료사용처방서 발급 현황을 확인하고,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토양의 영양 상태에 맞춘 '적정 시비'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송미령 장관은 농가의 비료 사용 관행 개선과 비용 절감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송 장관은 비료를 적정량만 사용하는 것이 농가의 비용을 줄이고 소득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제 필요한 양분량을 파악하지 못해 발생하는 비료 과잉 투입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비료 수급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토양검정 기반 시비 처방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작물 생육 시기에 맞는 퇴·액비와 비료의 적정 사용량에 대한 컨설팅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 2026-04-27
송미령 장관 "농협 개혁안, 자율성 침해 아냐"…내달 입법 추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협 개혁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며, 농지 전수조사와 농가 부담 완화,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등 다양한 농정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다음 달 18일부터 농지 전수조사에 착수해 농지 투기 방지와 청년농 중심의 농지 재편을 추진한다. 조사에는 지방자치단체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며, 권역별 역량 강화 교육과 투기 위험 지역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투입도 협의가 마무리됐다. 지역별로 농지 문제의 양상이 다름에 따라 인력 배분과 조사 방식도 차별적으로 적용된다. 농식품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농업경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즉시 처분명령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확보된 조사 데이터는 청년농과 귀농인에 농지가 우선 배분되도록 활용된다.
농협 개혁안과 관련해 송미령 장관은 농협감사위원회 설치와 정부 감독권 확대가 자율성 침해가 아니라 견제 기능 회복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을 통해 조합원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회장 후보 자격 요건 강화와 운영 투명성 제고로 선거의 정치화와 권한 집중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6월 중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 규모화 등을 담은 2차 개혁안도 발표할 계획이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농가 부담 완화 대책도 마련됐다. 비료와 농업용 필름 등 주요 농자재의 봄 영농철 물량은 확보됐으며, 비료업체의 수입선 다변화로 8월 말까지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일시적 부족 상황에 대비해 지역 간 물량 조정과 계통공급 확대가 추진된다. 또한, 3천775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이 신속히 투입돼 농기계 경유 지원과 사료 원료 확보 융자 자금 등 농가 경영 안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 인구 증가와 상권 활성화 등 긍정적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다음 달 중 시범사업 대상지가 추가 선정된다. 아울러 농업·농촌 에너지 대전환 TF가 이번 주 출범해 식량안보와 농촌소득 등 농업·농촌의 기능과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베트남 방문 성과와 관련해서는 열처리 가금육 검역 협상 타결로 하림과 CJ 등 2개 업체가 수출 준비에 돌입했다. 동물검역협력 업무협약(MOU)을 통해 한우와 돼지고기 등 수출 품목 다변화와 K푸드의 현지 외식 프랜차이즈 식자재 시장 진출 지원도 약속했다.
송미령 장관은 농협 개혁안의 입법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쟁점으로 변질되기 전에 다음 달 안에 정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 개혁 필요성에 대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갤럽의 설문조사 결과, 조합원 94.5%와 국민 95.1%가 찬성했다고 언급하며, 농협의 문제를 방치할 경우 농업인에게 부담이 돌아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헌법재판소가 협동조합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국가의 적극적 조정 책무를 인정한 점도 언급했다. 송 장관은 농지 조사 인력 전문성 우려에 대해 조사원 단독이 아닌 전문가 합동조사임을 강조했다. 또한, 농업·농촌 에너지 대전환 TF 추진 방향에 대해 농업·농촌의 고유 기능과 가치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4-27
송미령 장관 “농협 개혁, 자율 침해 아닌 견제 기능 회복”…감사위원회 설치·직선제 도입 강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발표된 농협 개혁안이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일부 의견에 대해, 이는 견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송미령 장관은 농협감사위원회 설치와 정부 감독권 확대 방안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농협 내부 감사 기능에 한계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헌법재판소 역시 협동조합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을 때 국가의 적극적 조정 역할을 인정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에 대해서는, 농협이 조합원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장 후보자의 자격 요건 강화와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통해 선거의 정치화나 권한 집중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갤럽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농협 개혁 필요성에 대해 조합원 94.5%, 일반 국민 95.1%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 규모화 등을 포함한 2차 개혁안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농가 부담 완화 대책도 제시했다. 비료와 농업용 필름 등 주요 농자재의 현장 점검 결과, 봄 영농철에 필요한 물량은 확보됐으며, 비료업체의 수입선 다변화로 8월 말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일시적 부족에 대비해 지역 간 물량 조정과 계통공급 확대를 통해 현장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10일 확정된 추경 예산 3,775억원을 신속히 투입해 농기계 경유 지원 확대와 사료 원료 확보를 위한 융자 자금 지원 등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 환경 속에서 농협의 문제를 방치한다면 신뢰 회복이 어렵고 갈등 장기화의 피해는 고스란히 농업인의 몫이 된다"며, 조속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2026-04-24
송미령 장관 "AI 스마트농업·청년농 육성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와이(Y)-팜 엑스포' 개막식에서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박순연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통구조 개선과 K푸드 수출 확대 추진 의지도 밝혔다.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공익직불제 확대와 가격안정제 도입을 통한 소득 안전망 구축,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햇빛소득마을' 확산 등이 언급됐다. 송 장관은 농촌이 생산의 공간을 넘어 새로운 기회가 공존하는 터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중동 갈등 장기화 등 대외 여건 악화에 대응해 면세유, 비료, 사료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농업이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국가 전략산업임을 강조하며, 정부가 농업인의 새로운 시작을 든든히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박람회가 '농업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맞춰 디지털 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희망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며, 'AI 시대, K로컬의 내일을 만나다'를 주제로 스마트팜, 자동화 재배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등 첨단 기술과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한다.
● 2026-04-22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베트남 방문…K푸드 수출·농업 협력 확대 논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베트남을 방문해 농업 분야 협력과 K푸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찐 비엣 훙 농업환경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농식품 교역 확대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베트남 내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국산 참외의 수출 가능 기간을 기존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에서 6월까지로 한 달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양국의 기후 차이를 활용한 과일 교역 확대와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 공동 연구와 동물 질병 대응 협력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송 장관은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호점을 방문해 K푸드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지난해부터 수출이 시작된 참외와 면류, 음료, 과자류 등 주요 수출 품목에 대한 현지 소비자와 유통매장 관계자의 의견을 들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베트남을 K푸드의 주요 수출 시장으로 보고, 검역 협상, 신품종 개발, 물류 및 콜드체인 구축,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수출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베트남이 K푸드 수출 상위 국가이자 주요 신선 농산물 수출국임을 언급하며,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26-04-20
송미령 장관, 식량안보·AI농업 전환 등 추진상황 점검—성과 창출 강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과제 이행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식량안보 체계 확립과 농업·농촌의 인공지능(AI) 전환 등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축산물 유통개혁, 재생에너지 확산, 농촌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 핵심 과제의 상반기 추진 계획과 홍보 전략이 논의됐다. 송 장관은 각 과제별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일부 과제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송미령 장관은 정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조기 성과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2026-04-15
송미령 장관, 롯데웰푸드 대전공장 방문…포장재 수급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5일 대전에 위치한 롯데웰푸드 공장을 찾아 식품업계의 원자재 수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근 중동 지역의 전쟁 장기화로 인해 국제유가와 나프타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식품 포장재와 원재료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 논의됐다. 업계는 포장재 수급 불안과 가격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대체 소재 도입과 포장재 경량화 등으로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포장재 수급 상황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했다. 앞으로 농식품부와 산업부, 식약처가 식품 용기·포장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수급 현황을 살필 예정이다. 또한, 민생과 밀접한 중점 관리 품목을 선정해 원료 공급 등 수급 안정을 위한 조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간담회에서 "중동 전쟁에 따른 포장재 수급 불안이 식품 산업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며, "원·부자재 수급 안정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정책 지원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6-04-14
송미령 장관, 동물진료비 공개 확대·공공동물병원 도입 추진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 확대될 전망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진료비 정보 공개 범위를 넓히고, 지역별로 최저·최고가를 포함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 수준을 높이는 정책 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서울 마포구의 사회적 협동조합 '우리동생 동물병원'을 방문해, 반려가족의 실질적인 의료비 경감과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물복지기본법' 제정과 '동물복지진흥원' 설립을 통해 정책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취약계층이 합리적 가격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공공·상생동물병원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지역 협동조합 모델이 상생동물병원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며,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실무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병원별 진료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반려동물 공익형 진료비 표준수가제' 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미영 농식품부 반려산업동물의료과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요 진료 항목에 대해 수가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의료계와 협의해 적정 수가를 도출하고, 현장에 정책이 안착하도록 면밀히 점검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배진선 서울시 동물보호과장은 동물복지가 사람의 복지와 연계된다고 언급하며, 올해 어르신 반려동물 돌봄 사업 등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사회복지 체계와 연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송미령 장관의 동물병원 방문은 지난달 30일 국무총리 주재 '반려동물 정책위원회'에서 농식품부가 동물복지 업무를 지속 추진하기로 한 이후 첫 현장 행보다. 송 장관은 병원 내 진료비 게시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 2026-04-13
송미령 장관, 서산 농가 방문‥유가 연동 보조금 623억 지원 현장 점검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대응해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한 면세유 유가 연동 보조금 623억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했다.
이 보조금은 3∼9월 농번기 동안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등 농기계와 시설원예 난방용 유류를 사용하는 농가에 지원된다. 특히 3월 사용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충남 서산의 시설농가와 농기계 이용 현장을 방문해 중동사태로 인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송 장관은 딸기 등 주요 시설과채의 생육 상황도 확인했으며,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생육과 출하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면세유 유가 연동 보조금이 중동 사태로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