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피가 장중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낸 가운데 반도체와 전력기기, 방산, 건설 등 최근 상승 폭이 컸던 업종을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다. ETF와 ETN을 제외한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SK디앤디가 하한가를 기록했고 진흥기업우B, 가온전선, 미래산업, 한미약품 등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나타냈다.
29일 오전 현재 SK디앤디는 전 거래일보다 1660원 내린 3880원에 거래되며 29.96% 하락했다. 4265원에 출발한 뒤 장중 4475원까지 올랐으나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하한가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54만7220주로 집계됐다.
진흥기업우B는 20.52% 내린 1480원에 거래됐다. 장중 1700원에서 1405원 사이를 오갔으며 거래량은 6만5775주를 기록했다.
반도체 장비업체 미래산업은 17.06% 하락한 5930원을 나타냈다. 장중 저가는 5850원이며 거래량은 89만9452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도 9.68% 내린 140만원에 거래되며 반도체주 전반의 약세를 이끌었다.
DB하이텍은 11.32% 하락한 7만5200원, 해성디에스는 11.93% 내린 4만600원, 코리아써키트는 11.63% 하락한 4만1800원을 기록했다. 대덕전자는 11.50% 내린 8만800원, 케이씨텍은 9.20% 하락한 5만9200원, 이수페타시스는 8.68% 내린 6만5200원에 거래됐다.
전선과 전력기기 종목도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 가온전선은 18.12% 떨어진 12만4300원에 거래됐고 대원전선은 13.82% 하락한 1만1720원을 기록했다. 대한전선은 12.33% 내린 2만2050원, 일진전기는 11.64% 하락한 4만8600원에 거래됐다.
HD현대일렉트릭은 16.31% 급락한 59만원을 기록했다. 산일전기는 12.83% 내린 12만7100원, 효성중공업은 12.05% 하락한 204만4000원으로 밀렸다. 최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기대를 바탕으로 상승했던 전력기기주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된 모습이다.
방산주도 급락 종목군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항공우주는 15.66% 하락한 12만600원에 거래됐고 엠앤씨솔루션은 14.59% 떨어진 1만3760원을 나타냈다. HD현대마린엔진도 10.15% 내린 4만9150원을 기록했다.
제약·바이오 종목 가운데서는 한미약품이 16.15% 하락한 31만4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38만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매도 물량이 늘면서 31만500원까지 밀렸다.
건설주에서는 GS건설이 15.10% 내린 2만1650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도 10.60% 하락한 8만4300원에 거래됐다. 삼성공조는 10.20% 내린 9950원을 나타냈다.
하이브는 14.62% 하락한 16만1200원에 거래됐다. 19만4200원에 출발한 뒤 장중 15만8500원까지 떨어졌으며 거래량은 56만2130주로 집계됐다.
두산퓨얼셀은 13.80% 내린 2만300원, 두산퓨얼셀1우는 8.52% 하락한 3705원을 기록했다. SK이터닉스는 9.75% 떨어진 4만3950원, OCI홀딩스는 4.82% 내린 17만5600원에 거래됐다.
금융주 가운데서는 BNK금융지주가 14.13% 하락한 1만4830원으로 밀렸다. 유통주 한화갤러리아는 3.87% 내린 1715원, 한국공항은 1.01% 하락한 7만88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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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