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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갇힌 유동성 세계로"…업비트, 뉴욕·싱가포르 맞먹는 금융 허브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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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 네이버와 결합해 '체급' 불린다…은행·증권사 아우를 공통 금융 인프라 구축
[CBC뉴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행사에서 한국 금융 시장을 글로벌 시장과 연결하는 것이 두나무의 주요 과제라고 밝혔다.
오 대표는 업비트가 국내 1위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금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접근성, 연결성, 수출 가능성을 갖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세계적 역량을 갖췄지만, 그 힘이 국내에만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세계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올해 KBW의 최상위 후원사로 참여했다. 오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 교환 계약을 언급하며, 웹3 금융 인프라와 웹2 결제 플랫폼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은행, 증권사, 기술기업, 핀테크, 디지털자산 사업자 등 다양한 금융 참여자가 활용할 수 있는 공통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대표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디지털금융 시대에 한국도 뉴욕, 싱가포르, 홍콩과 같은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관련해선, 업비트 스킬스를 통해 AI가 금융 서비스와 직접 연결되는 접점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KBW 주최사 팩트블록의 박위익 대표는 AI 에이전트가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비용을 지급하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며, 앞으로 AI와 웹3의 융합을 핵심 의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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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