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제 금시세가 온스당 4200달러선을 넘어섰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값이 상승 흐름을 나타내면서 향후 가격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오전 8시 31분(한국시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026년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4205.20달러를 기록했다. 전장 대비 24.10달러(0.58%) 상승한 수준이다.
이날 금 선물은 4200달러선을 웃돌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지속될지 주목된다.
금 가격은 미국의 통화정책 전망과 달러화 가치, 국채금리 움직임 등에 영향을 받는다. 여기에 국제 정세와 글로벌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도 투자자들이 살펴보는 주요 변수로 꼽힌다.
다만 금값이 4200달러선을 돌파했다고 해서 추가 상승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경제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달라질 경우 금 선물 가격 역시 변동성을 나타낼 수 있다.
이번 주 국제 금시세가 4200달러선 위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 차익실현 매물 등의 영향으로 등락을 반복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편 해당 시세는 한국시간 19일 오전 8시 31분 기준으로, 실제 거래 가격은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앞서 16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온스당 4181.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물가 상승 압력과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금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 시장에서는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화 움직임이 향후 가격 방향을 결정할 주요 요인으로 거론된다. 특히 4200달러선 안착 여부와 함께 금리 전망 변화에 따른 투자심리의 움직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 본 기사는 국제 금시세에 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투자상품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금 가격은 국제 정세, 환율, 금리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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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