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CBC뉴스] LG 트윈스의 손주영이 시즌 첫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투구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주영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96개의 공을 던지며 단 1개의 안타만을 허용하고 사사구 2개와 삼진 5개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기도 했으나, 이후 병살타와 삼자 범퇴로 위기를 극복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은 시즌 초 미디어데이에서 손주영이 대표 좌완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했으며, 손주영은 그 기대에 부응하는 투구를 보여줬다. 경기 후 손주영은 7이닝을 던질 줄 몰랐다고 전하며, 김광삼 코치의 조언 덕분에 직구 제구가 잡혔다고 밝혔다. 또한, 비시즌 동안의 재활과 훈련이 이번 경기력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손주영은 지난 시즌 9승 10패, 평균 자책점 3.79를 기록했으며,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된 이후 프리미어12 대표팀 합류는 불발됐다. 올해 손주영은 15승과 160이닝 이상을 목표로 설정하며,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그는 또한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의 꿈을 꾸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규 시즌 성적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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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