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전남 고흥군 거금도에 위치한 한 야산에서 23일 오후 3시 1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즉시 진화 작업에 나서 진화 장비 7대와 소방 인력 17명을 투입했으며, 지자체 산불진화대도 함께 동원되어 화재 발생 50분 만인 오후 4시 1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에 있다. 소방당국과 지자체 산불진화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덕분에 화재는 조기에 진화됐고, 주민들의 안전이 확보됐다.
이번 화재는 지역 사회에 큰 피해를 미치지 않았지만, 당국은 향후 유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산불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중·대형 산불이 발생해 당국의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곳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 등 5개 지역이다.이번 동시다발 산불로 산청에서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천988명이 집을 떠나 인근 대피소로 이동했다. 주택 90동이 전소됐고, 20동이 일부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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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