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중소기업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천억원 규모의 인력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총 2만1천명의 첨단산업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올해 2천4억원을 투입하여 산학협력 인력양성, 연수사업, 창업성공패키지, 기업인력애로센터, 성과보상공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중진공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AI 역량을 갖추고 이를 사무 및 생산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재직자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특성화하여 우수 기술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의 질을 향상시켜 청년 창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진공은 글로벌 창업사학교 지원 대상을 초격차, 신사업, 기후테크 등 글로벌 확장성이 높은 분야로 확대한다. 아마존(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AI 액셀러레이터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창업 최고경영자(CEO)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소기업의 빈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박차를 가한다. 중진공은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중소기업과 취업 희망자를 연결하고, 외국 전문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의 취업 전 단계를 지원한다. 또한, 해외 인력 취업 매칭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빈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력 양성과 연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며 "혁신적인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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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